존 맥스웰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존 C. 맥스웰 지음, 양진성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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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이 가져오는 중요성은 누구도 무시할 수 없고, 매우 필요하고 항상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사업, 수업, 상품판매, 설교, 직원교육, 팀 코칭, 학위 취득, 단체 운영, 모임 운영등에 있어서 무엇인가 발언을 해야한다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을 배우는 것

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누구나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습니다. "


이 책의 저자 "존 맥스웰"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등이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동기부여연설가, 리더십코치입니다. '존 맥스웰'의 50년간 실전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집대성한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자는 "누가/무엇을/어떻게/언제/왜" 말하는지에 관해 설명하면서 단계적이고도 철저하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그것을 16가지 법칙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놓았습니다.

< 16가지 법칙 >
누가 말하는가? ​- 신뢰, 관찰, 확신의 법칙
무엇을 말하는가? - 준비, 협력, 콘텐츠의 법칙
어떻게 말하는가? - 소통, 레버리지, 기대, 간결함, 시각적 표현,
                 스토리텔링의 법칙
언제 말하는가? - 온도조절기, 체인지업의 법칙
왜 말하는가? - 가치 더하기, 결과의 법칙


모든 법칙을 다 리뷰할 수는 없고, 그 중에서 인상이 깊었던 법칙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뢰의 법칙

 역시나 '신뢰의 법칙'이 첫 번째 법칙이 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투명하라/일관성 있게 행동하라/훌륭한 본보기가 되어라' 등의 문구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에 있어서 말하는 사람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에 있다고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저 자신에 비추어볼 때 나 자신은 과연 대화를 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항상 "투명하고, 일관성 있으며,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 콘텐츠의 법칙

                      "콘텐츠가 왕이다. "
                      

                            -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게이츠(Bill Gates)
                                              < 1996. 1 >



빌게이츠는 콘텐츠의 미래에 대해서 미리 내다보았고,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지금. 그의 추측은 사실로 증명되었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경영 간부, 마케터, 미디어의 거물들은 콘텐츠에 관한 그의 말을 수천 번도 넘게 인용했다고 합니다.

콘텐츠가 있어야 사람들이 말이나 대화에 더 경청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리뷰를 작성하면서도 어떤 내용을 가지고 리뷰를 쓸 것인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내가 하는 말은 나 자신에게 어떤 감동을 주는가?
- 어떻게 독특하고 색다르게 만들 것인가?
- 어떻게 더 나은 원고를 만들 것인가?

           

            "'거의 맞는'단어와 '딱 맞는' 단어는 천지 차이다.
           '라이트닝 버그(반딧불이)'와 '라이트닝(번개)'의 차이와 같다.

                                                    - 마크 트웨인(Mark Twain)

  '콘텐츠의 법칙'부분의 내용은 여러가지로 저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에도 그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나 문장들을 떠올려 보게되기도 하는데요.

  과연 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말을 해야할 시기에 그런 문장들이나 표현들을 사전에 미리 생각해본 적은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고, 좀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고, 영감을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사전에 생각해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게 되었습니다.

3) 체인지업의 법칙
- 단조로움은 커뮤니케이션의 무덤이다.

  지루함과 단조로움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정말 쥐약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흥미진진함을 원하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똑같이 매번 반복되거나 아무 감흥이 없는 것보다는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변화와 버라이어티를 누구나 원한다는 것을 쉽게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이밍은, 말과 움직임을 청중에게 맞게 조절하여 최고의 결과를 얻어내는 기술이다. "
                                              - 좋은 타이밍을 이해하고 연습하라.

  최고의 리듬과 속도를 최적의 순간에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작용들과 행동들만 잘 이해해도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꽤 많은 장점들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적절하게 침묵하고 멈출줄 알고, 청중과의 상호작용을 만드는 행위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이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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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다루었던 3가지 법칙 이외에도 대화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법칙들이 너무 많았지만 짧게나마 리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과거에 이런저런 대화/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어떤 점들이 부족했고, 어떤 점들을 더 추가적으로 보충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서 유익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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