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교과서 그림책 독후 활동 - 교과 단원별 성취기준에 맞춘 초등 교과서 그림책 독후 활동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교육과실천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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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초등 2학년에 올라갔는데 교과서 그림책을 읽고 미리 활동을 해보는 책이다. 1학년 책도 있어 처음 학교를 들어가는 아이들이 하면 처음 학교에서 시작하는 공부를 낯설지 않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2학년

1학년 동안 적응을 했지만 공부만 하기에는 좀 어려서 그런지 학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한다.

그렇지만 공부하기 전에 그 단원에서 나오는 그림책을 읽고 엄마와 함께 먼저 해본다면 아이도 잘 이해하고 자신감도 생길 것 같다.






차례는 국어 2학년 1학기와 통합 1학기인 봄, 여름이 나오고 다음에 2학기와 가을, 겨울이 나온다.

다양한 출판사들의 다양한 그림책이 나온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해 봐야겠다.





책에 있는 내용이 따로 프린트해서 쓸 수 있어 책을 사용하지 않고 활동지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활동지를 이용하니 따로 그리거나 쓰지 않아서 참 편리하다.

활동지가 여러 장이라 쓰고 나면 여기저기 돌아다닐 것 같고 쓸 때마다 프린트를 하기 귀찮아서 책처럼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색종이 접기, 몸으로 표현하기, 색칠하기, 따라 해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를 주어 교과활동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점이다.

책과 친해지면서 교과활동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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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쌤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수업 4 : 자연 초등 문해력 시리즈
전병규 지음 / 그린애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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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쌤을 알게 된 것은 2년 전쯤 알게 되었다. 한참 교육에 대한 것을 찾아볼 때쯤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참 유익한 것이 많았다.

한자어를 통해 어휘 확장하는 부분도 보았고 처음엔 알려주는 것이 서툴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한자어 수업이라는 책이 출간되어서 1ㅡ3권까지 샀었다.

책을 따라가는 것이라 크게 어렵지 않았고 지금은 아이가 어휘를 물을 때 한자어를 알려주고 비슷한 단어들도 알려주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문해력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시중에 독해와 어휘 책들도 참 많이 나왔다. 그만큼 문해력이 중요한 것 같다.

[어휘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한 후 사용해야 진짜 어휘력과 문해력이 늘어난다]

[문해력에서 중요한 어휘의 3분의 2는 한자를 통해 학습하니 한자어 학습이 문해력 높이는 핵심...]

프롤로그에 적혀 있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어의 반 이상이 한자어이니 한자어를 공부하게 되면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문해력 또한 높아진다고 한다.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 수도 있고 책에 나온 4단계 방법을 보면서 공부하면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총 6주 차로 되어 있고 5일 치 공부 후에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은 한자를 익히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한자어의 뜻을 통해 유추하고 문장을 통해 익히고 문장을 써보면서 반복하여 어휘를 익힐 수 있다.

책을 통해 익히면 내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유추하고 단어 확장해가면 많은 어휘들을 익히고 문해력도 올라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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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후루룩 북멘토 그림책 12
희봄 지음, 김유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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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좋아하는 우리 집 아이들에게 가족의 따뜻함까지 알려 줄 수 있는 그림책인 것 같다.

바다를 후루룩... 표지의 바다를 젓가락으로 집은 표지만 봐도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할머니와 손주가 반갑게 만나는 부분에서 가족의 정이 느껴진다.




장소는 구룡포 앞바다... 이곳에서 어린아이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엄마, 아빠가 일하러 가는 것을 축제 의상을 입고 나가는 것이라 표현했다.




그리고 글이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다.

발걸음 소리에 바람이 잠에서 깨어난다든지,

해가 고개를 내밀고 바다 위로 사이다 폭죽이 터지고

물비닐 융단이 펼쳐진다고 한다.

그림 또한 글에 맞춰 해가 뜨기 시작한 붉은 바다를 나타낸다.

고기를 잡는 과정이 축제를 하듯 신나게 표현되어 있다.






바닷가 바람을 맞으며 말려지는 국수 자락들...

구룡포에는 모리국수라는 것이 유명하다고 한다.

해산물과 국수를 같이 넣어 만드는데 국수도 바닷가 바람을 맞으며 말리는가 보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축제를 한다면 육지에서는 할머니와 손님들의 흥정이 이어진다. 그리고 팔다 남은 고기를 들고 노을 바닷가를 보며 할머니가 행복하게 퇴근을 하신다.

그 행복은 역시 고단했지만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이었을 것이다.

고단한 바다 생활을 끝내고 가족들이 모여 바다 국수를 만든다. 할머니가 가져온 바다음식들과 국수가 만나 맛있는 저녁 식사가 된다.

가족들이 고생해서 만들어진 이 값진 음식을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행복을 느꼈을 것 같다.

우리 집도 저녁이면 가족들이 유일하게 모여 함께 식사하는 시간인데 아이들도 이 시간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이지만 가족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며 눈 쌓이듯 행복도 쌓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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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학 공부법 - 류승재 특급 비법
류승재 지음 / 경향BP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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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작가의 책 두 권이 있어 새로 나온 신간은 어떤가 궁금했는데 서평 신청에 당첨되었다.







이 책의 앞 쪽에 보면 <수학 머리가 없어도 수학을 잘할 수 있다>고 나왔다.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그 궁금점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책에서도 나왔지만 인간은 망각의 곡선을 가지고 있어 잘 잊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책의 매 장마다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적어 놓았다. 책을 읽으면서 잊는 경우가 많아 다시 읽고 하는 경험이 있는데 핵심 내용은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작가에겐 중학생의 자녀가 있다. 그러나 부모는 선생님이 아니라 사춘기 자녀들에겐 부모의 말은 잔소리일 뿐이다. 그래서 작가는 아이들이 필요할 때마다 책을 꺼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고 한다. 초등 고학년의 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 책장에 놓아두면 좋을 두 싶다.

1~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에는 수학 공부의 핵심 정리가 되어 있다.





첫 장은 여러 분야를 통해 어떻게 하면 공부를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을지를 설명한다.






2장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아~내가 이래서 수학이 어려웠구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구나...라고 깨달으며 재미있게 읽었다. 일단 아이가 어느 부분이 부족 한지 파악한 후 책을 통해 교정해 주면 좋을 듯싶다.




3장의 경우는 내가 아는 내용도 있었고 모르는 내용도 있었다. 수학 공부를 위한 자세한 설명과 체계적인 로드맵이 있다. 수학 공부 교육서를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4장의 경우 학원과 혼공에 따른 공부법과 각 사례들의 공부 교정 방법이 나온다. 언어 능력, 학습 능력, 성실성이 상, 중, 하로 나누어져 있어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 상태를 나누어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5장은 중, 고등 수학 공부를 위해 초, 중등에 꼭 필요한 필수 개념을 소개해 놓았다. 우리 집은 초 2라 알단 패스~초등 고학년부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수학의 로드맵이 나와 초등학생 부모부터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학습의 적용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 고등학생 아이들이 좋을 듯하다. 공부는 잘하고 싶은데 노력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상위권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라 수학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 보면 좋을 듯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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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다시 둥지가 되었대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코랄리 소도 지음, 멜라니 그랑지라르 그림, 김현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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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어떤 존재일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나 이 책을 보면 나무는 항상 모두에게 이롭게 해준다. 마지막까지 이롭게 해주는 나무에 대해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흰색, 주황, 초록, 파랑의 색으로 나타나있다. 알록달록하지 않다.

아이들이 흔히 보던 책들과 다름이 있다.

아이들은 이 단조로운 색에서 어떤 느낌을 받고 어떤 생각을 할까?

이 파란색은 하늘이 되기도 하고 동물들이 슬퍼할 때 슬픔의 색이 되기도 하며 여러가지 기분을 나타낼 것 같다.




언덕위에 나무 한그루가 있다.

아이에게는 쉼터, 동물들에게는 집이 되어주는 나무였다. 폭풍우는 나무를 부러뜨렸다.

외국은 큰 나무도 부러뜨릴만큼 엄청난 강풍이 부는 것 같다.




동물들은 집을 잃었고 아이는 쉼터를 잃었다.

다들 슬퍼하고 있지만 아빠로 보이는 인물이 나무를 잘라서 가져가 버린다.

왜 가져 갔을까?

동물들은 화가 났다.

언덕 아래의 마을로 내려갔지만 동물들이 쉴만한 곳은 없었다.

그렇게 나무가 없는 동물들의 삶이 시작되었고 시간도 흘렀다. 어느 가을날 친구들은 나무의 향기를 맡고 마을로 내려갔다. 나무에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이 책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있는 존재로 나무를 통해 나타낸것 같다.

인간에게도 자연에게도 주기만 하는 나무 ...

하지만 인간은 이익을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다행히 여기 나오는 남자는 그런 이유로 나무를 가져 간 것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말해보고 실천해보면 좋을 듯 싶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증정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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