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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8권 세트 - 전8권 ㅣ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생각해보니 저희 때에는 역사나 한국사를 중학교 때 처음 배웠던것 같은데,
요즘은 교과 과정이 바뀌어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부터 초등역사교육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4학년 딸아이 안그래도 사회가 어렵다고 하는데,
지레 겁을 먹고 역사를 멀리하게 될까봐 역사 관련 책들을 찾던중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시리즈가 완간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사실 저는 이 책 1권을 3년전에 만났었습니다.
느낌이 너무 좋고, 실사 사진과 다양한 정보들이 많아 한눈에 반한 책이기도 했지요.
그땐 아이가 조금 어려서 조금 더 크면 보여줘야겠다 싶어 요책 찜해두고 완간되기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전권을 만나게 되니 넘 기쁘고 반갑네요.
부디 이 책이 우리 아이 한국사 공부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하면서
아이와 함께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전8권)이
튼튼하고 멋진 하드 박스에 담겨 왔어요.
책의 가치를 말해주듯 하드 박스 자체로도 굉장히 멋스럽고 고급스러워보여요.
박스를 열어보니 안에 8권의 책과 부록들이 있었어요.


마치 무지개 빛깔처럼 알록달록한 책들을 보니 산뜻한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좋았어요.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은 한국 역사를 시대순으로 나뉘어
1권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오강원 글(46억년 전~기원후 300년)
2권 고대 왕국들이 서로 다투다/박미선 글(300년~650년)
3권 남북국 시대가 펼쳐지다/윤재운 글(650년~940년)
4권 고려가 통일 시대를 열다/이혜옥 글(940년~1400년)
5권 새 나라 조선을 세우다/장지연 글(1400년~1600년)
6권 조선이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이욱 글(1600년~1800년)
7권 개혁과 자주를 외치다/김윤희 글(1800년~1920년)
8권 새 국가 건설에 나서다/배경식 글(1920년~현재)
이렇게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시리즈의 특징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8명의 시대별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고 풍부한 한국사를 담아내었습니다.
눈치를 채셨겠지만, 각각의 책마다 지은이가 달라요.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더욱더 깊이있고 풍부한 역사 지식과 정보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또한 국사와 세계사가 통합된 교육 과정에 맞춰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알려주며,
정치사를 넘어서 문화사, 생활사, 여성사 등 다채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무엇보다 2000컷이 넘는 풍부한 실사 사진과 그림으로 역사의 현장을 생생히 보여 준다는 점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마치 내가 실제 그곳에 있고, 직접 눈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한 사진은 한국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고,
한국사 공부에 재미와 깊이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또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시리즈하면, 빼 놓을수 없는 것이 바로 부록입니다.
다른 어떤 책들보다 부록이 참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한국사 교실 만점 노트’입니다.
책을 다 읽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스스로 읽은 내용을 정리하게 도와주고 역사 공부에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단순히 책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이 시리즈는 만점 노트로 정리할수 있어 더 유익하고, 오래 남는것 같아요.
책을 읽은뒤 만점 노트로 마무리해주면, 정리가 한번에 쫙~~ 문제없네요.
더불어 책에 나왔던 대표적인 역사 유적을 시대 순으로 정리해놓은 ’교과서 속 역사 여행’
한국사뿐만 아니라 중국,일본 세계의 주요 사건을 시간 순으로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해 놓은 ’한국사 연표’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수가 없어요.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본책 못지않게 부록 또한
아이들의 한국사 공부를 위해 정성껏 그리고 알차게 준비하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한권한권 아이와 함께 읽어가면서 한국사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고,
한국사에 푹~~ 빠지는 일만 남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