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은 수의사가 무엇인지 잘 모를 것 같은데, 수의사가 무엇인지, 또 어떤 일을 하는지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수의사의 하루를 역할놀이 하듯이 배워볼 수 있어요. 신나는 슈퍼 영웅!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인기인 LADYBIRD BOOKS에서 나온 BUSY DAYS를 번역한 책이라고 해요. 처음 장면은 시계이고, 아침 알람이 뻐꿀뻐꿀 울리면 아이가 책을 조작해서 수의사 옷을 입히고, 주인공은 수의사로 변신해요. 아이들도 주인공의 옷을 입히면서 같이 수의사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수의사가 출근을 하니 많은 아픈 동물들이 수의사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떤 동물부터 치료해줄까요? 아픈 동물들에게 약도 먹여주고, 엑스레이도 찍어주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해주어요. 이야기의 끝이 재미있게 끝나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수의사가 힘든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니, 집에도 많은 동물들이 있네요.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수의사가 된 것인가봐요. 그리고 매 장면마다 아이가 책을 접어서 그림을 바꿔볼 수 있어서 더 좋아하고,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신나는슈퍼영웅 #수의사 #비룡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