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10대를 위한 최신 과학
윌리엄 포터 지음, 송지혜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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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미국에서 식당을 예약하는데 예약을 하는 사람도 예약을 받는 사람도 모두 AI라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양쪽 AI 모두 사람처럼 이야기하며 예약을 한다는 것이다.
AI 기술은 도대체 누가 만들고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어디까지 발전할까?


AI란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로 인간의 학습 능력을 인공적으로 실현한 기술로, 학습을 학습한다. 
이를 위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순서인 알고리즘을 활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단순히 사람이 가까이 오면 열리는 자동문 같은 것은 인공지능이 아닌 센서라고 한다고 다른 책에서 보기도 했다.
중요한 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판단력이 있고 없고의 차이점인 것 같다.


인공지능이 적용된 기술은 다양하다.
이미지로 검샏을 한다던지, 핸드폰 사용자의 얼글을 인싣해서 잠금해제를 하는 기능이라던지.
지금 생각하보니 신용카드 사용패턴을 분석해서 이상한 사용건이 있으면 경고해 주는 것도 AI 기술이 적용된 것 같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네비게션 지도에 따라 경로를 정한 후, 실제 도로를 인식해서 자동차를 주행하는 것까지.
바로 인공지능이 이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자율주행이 더욱 발전해서 모든 사람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탄다면 오히려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이미 AI가 상당히 발전하여 이미 게임이나 체스, 바둑 같은 분야는 사람이 인공지능을 따라잡기 어렵게 되었다.
이러다 사람이 인공지능에게 지배받는 세상이 올까 살짝 두렵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인공지능을 더 올바르게 게발하고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화 AI 처럼 사람이 되고 싶은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것도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닐지 모른다.



우리동네 책공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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