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시 탐험대 국민서관 그림동화 254
셰인 고스 지음, 용 링 캉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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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있는 자매들이 하고 있는 손 모양이 바로 열두 시 탐험대의 사인이다.
깜깜한 밤, 잠은 오지 않고 재미있게 놀고 싶다면?
그런 사람은 바로 열두 시 탐험대에 가입하면 좋겠다.


열두 시 탐험대에는 3가지 규칙이 있다.
첫번째, 복도의 선을 밟지 않고 한 칸씩 지나가기!

열두 시 탐험대의 두번째 규칙,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이것을 본 다면 모든 아이들이 열두 시 탐험대를 하고 싶을 것 같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마음댜로 한다니 얼마나 솔깃한가!

열두 시 탐험대의 마지막 규칙, 열두 시 탐험대의 활동은 비밀!
비밀을 지키기 위해 만졌던 물건들을 제자리에 갖다 놓는 걸 보니 웃기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 왠지 열두 시 탐험대와 함께 모험을 한 기분이라, 우리 집 아이들처럼 늦은 밤이 되도 계속 놀고 싶어서 안 자고 싶은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또 깜깜한 밤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도 밤이 무섭지만은 않고, 놀거나 모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재미있는 시간대라는 걸 알려줄 수 있는 책 같다.


마더스 카페를 통해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빋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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