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여자의 결정적 스펙 - 여자, 어떤 상황에서도 일 잘하는 비결 50
김승용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나를 비롯해서 요즘여자들이라면 누구나 남자들만큼이나 성공에 목말라 있다.

 

중고등 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사실 여자와 남자사이엔 그저 공평한 경쟁만 있어왔다.

 

점수로 환산해서 나온결과이다

 

하지만 사회에 나오면 학창시절과는 다른 입장이 되어가는것 같다.

 

아무래도 옛날부터 가부장 적인 시대를 살아서 그런지

 

여자들이 마주치게되는 불리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리고 육아에다 가사일까지...

 

이 책은 그런여자들을 위한 책이다.

 

하지만 난 이책에 나오는 책들이 너무 평범하다는 생각을 한다.

 

직업여성 들을 위한 책은 다 비슷한듯 싶다. 뭐 결국 열심히하고 여성의 트렌드를 살리자

 

이정도???

 

아무튼 한번 읽기엔 나쁘지 않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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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극한기
이지민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청춘극한기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책이 꽤 늦게 도착해서 기다리다 목빠지는줄 알았다

 

글 곳곳에서 유머와 풍자가 묻어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긴 한데...

 

주인공이 처음 소개팅한 과학자 남자가 주인공에게 바이러스를 옮기고 죽다니..

 

그러다가 감염자로 낙인찍혀 쫒기게된다..

 

우선 처음 글을 읽을땐 나름 재미있게 술술읽었는데 이 부분에서...

 

뭔가 작가가 너무 독특한걸 찾으려고 했나??

 

암튼 잼나게 읽었고...

 

첫장면부터 너무큰 반전이 있어서

 

뒷내용이 묻히는 감이 있었지만..

 

괜찬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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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숨결
변택주 지음 / 큰나무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우리 곁을 떠나신 큰나무 법정스님의 이야기를

요목조목 엮은 글이다.

스님이 살아오신 소박한 삶을 느끼면서 마음이 참 편안해지고

아직 세상도 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은 목숨이다' 라는 법정스님의 말씀...

그런데 난 지금 무얼 하는가??

기말고사는 떡치고..

방학이 되었는데 아직도 귀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으니

참으로  내자신에대한 회의도 들었다.

 

'사랑이라는 건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풋풋해지고

더 자비스러워지고 저 아이가 좋아할 게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죠.

사람이든 물건이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르는 겁니다. " 156

 

소유하려고 하기때문에 고통이 따르는것.... 참으로 진리중의 진리이다..

다시한번 나를 되돌아보고 정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엔살짝 법정스님이 지은책이라고 착각햇었는데

책을 받아보니 법정스님의 지인이 쓰신거였다. 다른분들도 이점을 잊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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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지음 / 산호와진주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 새내기 대학생일때 학교도서관에서  법정스님의 '무소유' 란 책을 읽긴햇는데

 

어린제가 읽기엔 좀 벅차다 싶은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렇게 서평에 당첨되서 읽으니. 그때보다 법정스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사실 보통인간과 성인의 차이엔 '욕심' 이라는것이 경계선이 아닐까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었어요.

 

검소하고 소박했던 스님의 일생을 한번더 돌아 볼 수 잇는 책이 아니었나 생각ㅎㅐ요.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셨던 스님의 마음이 엿보이는 책이었습니다.

 

" 자연은 소유할 수 없는 거예요. 우린 그저 잘 보존하고 있다가

 

후손에 물려줄 의무밖에는 없어요.

 

이 아름다운 산을, 자연을 파괴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 겁니다."

 

177P

 

" 절망에 빠질 때마다 나는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에서나

 

진리와 사랑이 항상 승리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8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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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화를 그리는 화가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김수진 옮김 / 시공사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인류가 출현한 이래 가장 먼저 발생한 대표적인 일을 꼽자면. 전쟁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쟁은 역사상 악마가 개입한 가장큰 사건들이며, 인간의 마음까지도 황폐하게 만들어낸다.

 

'그러기때문에 우리는 전쟁을 견재해야 한다.'

 

이런 철학들이 레베르테의 소설엔 녹아 있는듯하다.

 

"특히 전쟁에서 사아남는다는 건 훌륭한 학습효과를 지닌다.

 

자기자신을 돌아보도록해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정립해주기 때문이다."

 

이글은 우리가 겪은 전쟁을 어떤시각으로 봐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사실 이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한정되어있다.

 

하지만 이들을이용해서 엮어내는 이야기들 안에는

 

선악을 구분하는 정확한 시각, 인간의 내면적 욕구와 두려움

 

, 그리고 인류의 책임이 무엇인지가

 

정확하게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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