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지음 / 산호와진주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 새내기 대학생일때 학교도서관에서  법정스님의 '무소유' 란 책을 읽긴햇는데

 

어린제가 읽기엔 좀 벅차다 싶은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렇게 서평에 당첨되서 읽으니. 그때보다 법정스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사실 보통인간과 성인의 차이엔 '욕심' 이라는것이 경계선이 아닐까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었어요.

 

검소하고 소박했던 스님의 일생을 한번더 돌아 볼 수 잇는 책이 아니었나 생각ㅎㅐ요.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셨던 스님의 마음이 엿보이는 책이었습니다.

 

" 자연은 소유할 수 없는 거예요. 우린 그저 잘 보존하고 있다가

 

후손에 물려줄 의무밖에는 없어요.

 

이 아름다운 산을, 자연을 파괴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 겁니다."

 

177P

 

" 절망에 빠질 때마다 나는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에서나

 

진리와 사랑이 항상 승리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8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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