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서울을 걷다
함성호 지음 / 페이퍼로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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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시인의 눈으로 들여다 보고 추억하고 있는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함께 실컷 수다 떨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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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책
류이스 프라츠 지음, 조일아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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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 속으로 들어가 책 속 주인공과 함께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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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스와프 렘 - 미래학 학회 외 14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40
스타니스와프 렘 지음, 이지원 외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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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이 절판이라 도서관 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스타니스와프 렘의 작품들을 이제서라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다. 왜 이제야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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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
이민진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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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맛이지!'
정말 오랜만에 소설 읽는 맛을 느꼈다.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로 내가 경험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해 보는 바로 그 맛!

한국계 1.5세대 이민진 작가는 도쿄에서 4년간 생활하면서 취재한 것들과 재미교포로서의 경험을
<파친코>에 녹여냈다.

일제강점기, 많이 아는 얘기일 거라 생각했지만 정작 그때 일본으로 넘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잘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영하 작가의 <검은 꽃>이 생각나는 부분이기도 했다.

부산의 작은 섬 영도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1910년부터 1949년까지의 이야기이다.
나이 든 어부와 아내에게서 태어난 훈이는 언청이에다 기형아였지만 양진과 혼인하고 딸 선자를 낳는다. 결핵으로 훈은 죽고 양진과 선자는 하숙집을 운영하면서 살아간다. 선자는 한수와 연애를 하고 이삭과 결혼해서 오사카에 정착한다. 아들 노아와 모자수를 낳고 키우면서 곤궁한 삶을 살아낸다. 신사 참배 거부로 고문을 당한 이삭은 끝내 회복되지 못하고 선자 앞에 다시 남자가 나타난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려는 우리의 선자의 앞에는 어떤 삶의 시간들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글은 모르지만 셈은 빨랐던 선자의 삶은 바로 우리 할머니, 어머니의 삶이었다.

1권에서 맛보기로 보여준 철저히 현실주의자인 한수와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 조선인으로서의 노아의 생각과 삶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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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다고 믿는 것을 다르게 보는 법, 수학 - 슈퍼마켓에서 블랙홀까지
미카엘 로네 지음, 김아애 옮김 / 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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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다고 믿었던 세상을 보던 눈을 수학의 원리로 나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어떨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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