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김민성 지음 / 프로파일러 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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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은 리뷰입니다



찰나의 말투 하나로 당신의 인생이 놀랍게 달라진다!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좀처럼 바뀌지 않는 말투. 며칠 신경쓰다가 답답해서 나도 모르겠다 다시 돌아가는 말투. 고쳐보고자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김민성 저자는  쇼호스트이자 작가이기도 하고 프리랜서이기도 합니다. 10년 동안 익힌 스킬을 책으로 냈습니다.




긍정의 색인 노란색의 표지와 간지가 기분좋게 합니다. 그리고 초입부분을 읽다가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인데~~~ 했거든요. 기억이 안나서 계속 읽다가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것이 떠올랐어요. 유튜브 쇼츠에서도 볼 수 있고요. 



인스타그램에서 다 본건 아니지만 봤던 내용을 보니 기억이 더 잘되네요. 제가 T라고 생각될 정도로 말투도 짜증내는 것 같고 무미건조할 때가 많거든요. 사실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요. 집에서 대답 안하기로 유명한 저였어요. 소리에 민감해서 시끄러운 곳, 사람많은 곳, 말 많은 사람을 싫어했고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신경이 날까로워져요. 심지어 딸아이가 얘기하는 것도 시끄럽다고 할 정도예요. T라고 얘기한 사람이 딸아이입니다.ㅎㅎ



제 아이는 다행이도 저를 닮지 않았어요. 말도 예쁘게 합니다. 항상 사랑한다고 먼저 말해주고 엄마의 짜증내는 말투도 닮지 않았어요. 닮을까봐 조마조마해요. 그래도 아직 고치지 못했어요.ㅜ


위의 곡선처럼 부드럽게 말하는 것은 이제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말투도 말투지만 "말투만 바꿨을 뿐이데" 책에서는 호감있게 말하는 방법과 단어 선택 등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저자는 목차를 보고 먼저 보고 싶은 챕터를 먼저 보라고 합니다. 그 중 요즘 제가 갱년기 시작인지 감정이 진짜 확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 부분을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아직 사춘기가 아니고 제가 갱년기가 시작되었나봐요.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러요. 화난것도 아닌데 말하면서 소리를 질러요. 그럼 아이는 눈치를 봅니다. 갱년기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들어서 알고 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 짠한 마음이 드는데 그 때는 정말 그럴 생각이 없었거든요.ㅜ



감정적으로 폭발하면 "그만"이라고 소리내서 이야기 해보라고 합니다. 다른 방법도 있어 그 순간을 빠져나갈 자극적인 방법을 해보라고 합니다.  


의식을 하고 사람들을 관찰해 보니 말투자체도 좋지 않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책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변화겠죠~ 좀더 나은 우리가 되어 성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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