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사 생활 - 수업과 업무를 한 방에
오창석 외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배워야 할 미래 수업은 무엇인가?


AI라는 용어가 10년전에 나왔다는데 Chat GPT가 나온 후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거 같아요

학교에서도 어느 정도 실행이 되고 있는지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사 생활이라는 책이 출판되었네요

저는 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어떻게 배우게 될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어요.



AI를 활용한 영어교육, 코딩 교육, 사회 교육, 예술 교육, 교과 외 교육 등 크게 나뉘어져 있는데 교육이라고 하는 시스템이 생소하기도 하고 방법이 생소해서 쉽게 읽히지 않았어요

그래도 모르지만 다시 앞으로 왔다가 다시 읽어보고 하니 아~~ 정도는 되드라고요.


쭉 보다가 먼저 관심이 간 것은 사회 교육에서 인공지능의 적용 방향이였어요.



문제시 되었던게 도덕적인 문제였잖아요. 그런데 정작 문제는 사람의 나쁜 습성이 문제였던 것이 기억나요~~

AI는 윤리적으로 답변이 되도록 설정이 되었기에 욕을 할 수가 없는데 욕을 가르쳐서 서비스를 멈추게 했던것이요.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사 생활에서는 목적으로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좀더 보다가 흥미로운 것을 읽게 되었어요.



AI에게 사용자가 플라스틱 빨대사용에대해 기술하고 반박해 달라는 대화였어요. 사용자가 지금으로선 최선의 해결방법을 얘기했죠. 그럼에도 반박해 달라고 하자 바드는 동의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박해달라고 했는데 동의해서 사고의 확장을 막았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론 생각해 봐야한다는 관점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표만 봤을 때 '사용자가 잘 알고 있는 것이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교사분들은 수업에 활용할 때는 세심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설명을 듣고 보니 '그렇네!"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컴퓨터 인공지능은 똑똑하죠. 그러나 한계는 있었고 모르겠다고 멀리할 것인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교과외 교육을 보면서 AI를 활용한 상담, 공감 능력 향상, 관계 회복 실전 방법을 보면서 "어머나! 이런 분야도 활용할 수 있어?" 혼잣말하였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은행이나 카드사들, 쇼핑몰에서 챗봇이니 카톡으로 고객센터 같은 상담을 해주던게 생각이 났어요. 카카오톡에선 어떤 메뉴를 누르면 그것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 혹은 답변이 나왔어요.

'아~~ 이게 이겨였구나' '이미 이렇게 쓰이고 있었구나~~'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원하던게 바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24시간 운영이 되니 시간 구애 없어서 편했던 기억이 나요.


또 최근에 테무라는 중국 앱쇼핑몰을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내가 물건을 비슷한 것을 보고 있으면 더 저렴한 판매자가 있는지 찾아주고 가격이 내려가면 알려주고 해서 참 좋았어요. 알고리즘이라는 것은 알고 있어서 저렴한 판매자를 보여줘서 이렇게 반응해 주니 좋네라고 생각했는데 사용횟수가 늘수록 피곤해 지더라구요.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를 하지 않으면 계속 가격이 다운됐다고 나만을 위한 혜택이라고 문구를 보내면서 괴롭히는 거예요. 삭제를 해버렸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문구를 보내는데 스팸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며 아~ 테무가 이런 시스템을 이용해서 인건비를 절약하고 판매자끼리 경쟁을 시킨거구나 알게되었어요.


이 책은 인공지능교육연구회에 계시는 7분의 교사분들이 쓴 책이라 교육에 관한 것이지만 시스템을 알게되니 요즘 저렴이 상품으로 공격하는 어플의 시스템을 알게 되었어요.


활용 할 때 적절한 AI 플랫폼을 사용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인공지능 #생성형AI #AI챗봇 #정보화시대 #교육과정 #미래교육 #챗GPT #빙챗 #뤼튼 

#수업자료 #발표자료 #역할극대본 #동영상제작 #영작연습 #학생상담 #학생생활기록부

#AI와함께하는슬기로운교사생활 #수업활용 #AI교육 #서평이벤트 #책세상맘수다 #인공지능교육연구회 #북멘토 #교사생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