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신성권 / 하늘아래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쓰기 연습 노트 1 - 10대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ㅣ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7월

10대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쓰기 연습 노트 1

사자성어를 익히는 책인데 부제처럼 실용적으로 쓰기 연습에 적합한 책이다.

아직까지 한국어의 고급어휘는 한자로 되어 있고 뜻을 알아두면 길게 설명안해도 되고 편하기도 하다.

그리고 사자성어는 4글자로 긴 뜻을 담고 있어 비유할 때 많이 쓴다.

저자는 한자를 배워두면 중국어나 일본어 배울 때도 유용하다고 한다.

일상생활 할 때는 한글로도 가능하겠지만 공부하다 보면 한자모르면 답답한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엄마인 내가 연습해 보려고 택했다.

점점 잊혀져 가고 퀴즈를 맞춰볼 때도 아는 건데도 생각이 안날때가 많아서 상기시키고 싶기도 했다.

한자는 형성 원리에 따라 상형, 지사, 회의, 형성 등 6가지로 나누는데 나중에 분류하면서 만들어 진 용어라고 한다.

한자의 필순이 정리되어 있는데 절대적이진 않지만 필순대로 쓰면 모양이 예쁘고 나오고 쓰기가 쉽다.

사자성어가 일곱째 마당으로 나뉘어져 있고

마음 / 인생.삶/ 친구 / 겸손/ 학문.공부 / 지혜 / 꿈으로 되어 있다.

​첫째 마당 마음부분부터 연습해 보았다

 아이와 카페에 가서 음료수 마시는 동안 써보기도 하고 어려운 한자는 더 써보기도 하고 하였다.

한자를 쓸 때 한자의 뜻과 음을 소리내서 읽으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한글로 사자성어를 알지만 몰랐던 한자를 알게 되었다.

한자를 익히는 것은 지루하다. 내 학생시절보다 덜 쓰는 것 같다. 안쓰니 잊어버리고 한자로 쓰는 것은 더 잊어버린다.

어린 아이들은 그림체같이 한자를 배운다. 쓰기연습은 한글도 그렇고 지루한데 그 것을 잊어버리게 매일매일하여 습관이 되게 하는게 좋은 것 같다. 한페이지씩 매일매일

복습 코너이다. 흔히 한글이라도 알았던 사자성어는 기억하기가 쉬웠는데 어려운 것은 기억나지 않았다.ㅎㅎ

앞에서 찾아서 다시 써보기도 하였다.

각루심골은 첫 단어라 열심히 썼었는데 기억이 안났다. 한 번 쓰는 걸로는 완전히 익힐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찾아보기가 있어서 사자성어를 모를 때 찾아봐도 좋겠고

한글 사자성어만 기억날 때 한자를 찾아보기에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받아 실제 연습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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