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 김한진 / 책장속북스

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 스스로 즐겁게 학습하는 아이들의 비밀
김한진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3월

보드게임에도 관심이 갔지만 아이의 뇌를 깨운다니 더 관심이 갔습니다

보드게임은 해보면 알겠지만 실버 보드게임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해본다면 남녀노소 좋아하고 필요한ㅎ 종목이예요 ㅎ

가만 생각해 보면 저희 부모님이 하시는 고스톱, 맞고?도 보드게임 아니겠어요?

<아이의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은 15년차 현직 초등교사가 집필한 책인만큼 현장의 노하우가 담긴 책입니다~

보드게임은 좋아하나 보드게임 지도사처럼 진행하는 것을 본적이 없는 제가 찾던 책이예요~

보통 초등학생되면 아이하고만 수업을 하지 부모가 참관을 못하더라구요ㅜ

자격증을 딸까....생각도 여러 번 하였지만 자신이 없었어요

먼저는 게임의 효과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고 공부는 싫지만 게임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라는 말이 공감이 되었어요~

활동적이지 않은 아이라 할지라도 활동 반경에 차이는 있지만 재미있는 것을 싫어하진 않죠 ㅎ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을 하고 보드게임으로 무엇을 심어줘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고요

가나다 시작부터 모두 알려주네여^^

보드게임 종류가 엄청 많고 계속 신제품이 나오다 보니 많이 알진 못해요

비슷한 것도 많고요

그 중 제가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으나 해보지 못한 것이 있었어요

더블셔터와 스모쿠가 세트로 공동구매로 종종 나와요

책에서는 스모쿠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요~

수연산관련 보드게임이지만 아이들한테는 수학과 관련이 있다라고 얘기하지 않고 그냥 게임이라고 얘기합니다 ㅎㅎ

학습적인 단어가 들어가면 일단 선입견으로 하기 싫다고 하거든요 ㅎㅎ

그러나 우리가 의도하는 것은 위와 같이 기본 조건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죠~

게임에서는 규칙인거죠^^

게임을 하기 위해 이거, 이거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학습이라 생각지 않도록 진행하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그냥 재미를 위한 게임을 해도 좋지만 그 보드게임의 온전한 재미는 느낄 수 없다해요

그리고 딕싯~~~

유명한 보드게임이라 권장을 많이 하던데 이것은 제가 내키지 않았어요

왜냐면 감정을 이야기 해야 하거든요^^

제가 감정표현에 서툴러 무척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아이가 사춘기전에 감정표현하는 것을 부모 닮지 않길 바래서 관심은 있었어요

감정코칭이라는 자격증도 있잖아요 상담할 때라던지 친분이 필요한 관계에서 그냥 얘기하라면 얘기하기가 어려운데~~ 보드게임을 매개체로 활용하여 얘기하기가 편하드라구요

어떤 감정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도 막상 단어가 적절하게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김한진저자가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할 때 보드게임을 활용하고자 하였으나 학부모들이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는 것만 봐도 감정을 느끼고 표현한다는 것이 여러 가지로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 보드게임은 충분히 내가 익혀서 활용해야 할 것 같아요

책에는 상황에 맞는 보드게임을 추천하고 QR코드로 그림과 함께 룰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게임의 장점을 시작으로 보드게임을 설명하고

교실 게이미피케이션으로 학급에서 어떻게 응용하였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심 강한 교사와 함께 하는 학생들은 참 좋겠어요~~

게이미피케이션은 오래 전부터 연구된 분야인데요. 모든 것을 게임화할 수 있다는 것이예요~

사람들의 흥미를 갖게하고 재미를 붙어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어서 광고계, 상업계 등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저자 곧 교사님은 교실에서 활용예시를 보여주였습니다~~~~

학습이지만 학습이라 말하지 않는 것~~~ ㅎㅎ

게임을 규칙대로 해야지 재미있지 나 주장대로만 할 수 없다는 것, 학습을 도와주는 멘토-멘티까지 얻을게 많은 보드게임이라 활용하기 위해 교사님이 많은 노력을 하셨네요~~

감동이죠 감동이예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시도를 하고 기록하는게 사실 쉬운게 아니예요~~~

긍정적으로 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때 얘기해도 늦지 않을 거 같아요^^

열심히 하시는 교사님들을 응원해야 더 우리아이들에게도 좋고 발전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게임을 한다를 정의하시면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단순히 게임이라고 놀거 끝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부터 활동 후 마무리까지 바르게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간에 존중해주고 물건도 같이 쓴다고 소홀히 할게 아니라 소중히 여기자고요!

여러 가지로 도움되는 점이 많아던 책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실제 읽어본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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