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박, 나만의 게임 블랙홀 청소년 문고 24
에린 윤 지음, 이은숙 옮김 / 블랙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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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박

발음하기가 쉽지 않은 피파 박~~

그냥 피파라 부르겠습니다ㅎ

책 표지만 보고 농구공을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게임'이라는 단어에 꽂혀 책소개를 읽어 내려 갔습니다 ㅎ

컴퓨터 게임이 아니라 농구게임이였습니다~

선입견이란~~ㅎㅎㅎ


주인공 피파는 숨겨진 재능이 있는 아이예요

처음에는 사춘기로 언니와 종종 다툼을 하는 아이로 나오지만

갈 수 록 피파만의 장점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주인공은 가난하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용기가 있고 농구에 뛰어난 재능이 있어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성공을 한다라는.... 좀 전형적인 내용도 있지만 그건 어른의 관점이고

청소년들의 시선에선 로망이 되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그게 우리가 바라는 보편적인 바람인거 같습니다~

작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미 본 드라마 영향이 아니였을지~~~

피파 박 나만의 게임 책에서는 재미요소가 다 있습니다~ 드라마의 축소판?

조카를 보니 드라마를 즐겨보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친구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고요~






클라이막스 부분입니다~ 저는 약간 웃음이 났어요

소설에 대해서가 아니라 이 상황을 상상을 했을 때 교장선생님이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 부분 이거든요 ㅎㅎ

주인공 피파가 도둑질을 해서 정학을 맞을 위기에 처했고

피파가 속해 있는 농구팀과 학교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설득력이 있어 다시 태어난다면 재판관이 될 거란 피파의 언니까지! 모두 청원서를 썼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피파의 농구실력을 믿었다는 것이죠~

소설에서도 실제 로 이깁니다!

여기서 반전이 있었다면......? 뭘까요? 책으로 확인해 보셔요ㅎㅎ



피파 박 나만의 게임 책에서는 작가와의 Q&A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한테는 도움이 될 만하고

저는 너무나 솔직하게 쓰여져서 깜짝 놀랐어요~~

희망적이고 좋은 것만 알리려는 전 세대와는 다르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실제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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