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1 - 삼림 대저택의 전투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1
딜라일라 S. 도슨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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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8번째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재미있나요?

두께가 상당한 책입니다~ 하루에 다 못 읽고 아이가 읽은 후 제가 읽었어요

표지에 주인공들은 책을 읽으면서 차차 알게 되요



앞으로 전진하는 멀 - 척 - 톡- 레나 -파피 - 거시기

아! 톡의 어깨에 있는 고양이 켄더가 빠졌네요 ㅎㅎ


마인크래프트 소설의 특징이 차례가 없고 소제목이 주인공 인물로 되어있고

주인공이 화자가 되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다가 조금 헤깔리기도 해요

멀에 대해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멀에게 이야기했다...이런 식이라서요

아~ 척이구나 하고 정신차리고 읽어요 ㅎㅎ

4명의 아이들은 성격도 장점도 단점도 다른 친구들이지만 그래서 보완이 되는 그런 친구들이예요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중복되는 거 없이 농작물과 동물을 키우고 있었는데

평화롭던 마을에 갑자기 호박이 검게 변하며 썩게 되요

그것을 레나가 우연히 보게 되었고 부모님과 사람들에게 얘기했는데

친구들조차도 평소 레나의 성격때문에 믿지 못하였어요~!

다음 날 다른 농작물도 썩어지니 레나의 말을 먼저 믿게된 친구들이 해결하고자

마을에서 제일 연장자인 멀의 고모할머니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고모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밖의 세계에 대해서 알게됩니다~

이 때부터 네 친구들의 모험과 우정이 시작됩니다!



마을은 벽으로 둘러 쌓여서 바깥 세상으로 부터 보호를 받고 있었지만 반면에 제한을 당하고 있었어요

드디어 할머니의 연륜과 경험과 판단으로 바깥 세상으로 가는 창문이 열리게 됩니다~

아이들은 두렵기도 했지만 마을을 구하려고 하는 마음과 모험으로 도~~전! 합니다

여기서 책에서 간간히 보이는 톡톡 튀는 글씨체는 왜 다를까? 의문이 생겼으나 알지 못했습니다

아이한테 생각을 물어보니

중요해서 그런게 아닐까? 서평쓰면서 물어보면 갈켜주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몹을 저는 단순히 좀비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아이가 말하는 것도 그렇고 좀비와 사람들을 괴롭히는 존재를 몹이라고 하네요

많습니다

레나가 본 몹은 벡스였어요. 벡스는 소환사가 불러와 나와서 소환사를 없애야 합니다

소환사는 삼림 대저택에 있고요

바깥 세상에는 우민과 몹이 많고 사람들을 이유없이 해치기 때문에

아이들의 목적지인 삼림 대저택에 가지전까지 위험이 많았어요

그러나, 마인크래프트의 소설의 핵심이기도 한

어렵지만 도전하고

성격이 다르지만 그 안에서 조화를 찾아 협력한다는 점이예요

결국은 해내고 맙니다

삼림 대저택까지 몹과 싸워가며 소환사도 죽이고

몹을 이용하는 사람도 응징을 합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책으로 ㅎㅎ



우리 10살 초3 아이도 재미있다고 끝까지 먼저 읽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이불, 담요를 친구삼아^^

평소에도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책을 읽고는 자기 만의 세상으로 떠난답니다 ㅎㅎ



위의 평은 100% 아이의 평으로 단어 선택에 놀랐습니다! 엄마니깐 이렇게 말해도 되죠?^^

목차가 없다는 것이 작가의 컨셉인걸 모를 수 있어요 ㅎ

거의 모든 책에서는 소제목에 목차가 있고 시리즈에는 주인공 소개가 있으니까요^^;



저도 틈틈이 아이를 기다리면서도 읽었어요

야외의 작은 공원에서 딱 읽으니 집중이 안되고 좋더라고요 ㅎㅎㅎㅎ

책 뷰를 위해 찍어봤습니다^^

집중이 잘 될줄 알았는데~~ 자연을 보면 그냥 바라보게 되면서 분위기잡고 생각거리가 많아지지않나요?

그래도 틈틈이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또 의아한 것은 반려 동물 돼지의 이름이 "거시기"인데요~

이게 충청도 사투리라서 뜻하는게 문맥에 따라 엄청 넓거든요? 영어로 뭐길래 "거시기"로 번역한 것인지 궁금하드라구요 ㅎㅎ



요즘 분위기를 따른 것인지 4명의 친구들이 반려 동물을 하나씩 만나요~

고양이, 라마, 돼지, 늑대

다 다르잖아요? 친구들의 성격도 그래요~ 그럼에도 부족한 것은 인정하고 채우면서 진정한 우정을 나눠요~

마인크래프트 소설의 장점이기도 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도 아이 한테 긍정적면을 주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참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소설 보면 두께가 거의 400페이지 안쪽인거 같아요~

그런데 재미있어서 빠져들어 읽으니 빠르게 읽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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