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타 1~2 세트 - 전2권 사람 3부작
d몬 지음 / 푸른숲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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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몬 글과 그림에는 힘이 있습니다!

제가 데이빗을 보기전까진 만화형식의 책을 포함하여... 웹톤도 읽지 않았습니다^^;

거의 선정적인 주제의 제목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죠... 로맨스도 저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ㅎ

데이빗을 본 후로 이 작가를 찾아보게 되고 웹툰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책이 나와서 얼마나 감사한지... 저는 책이 성향에 맞아요 ㅎㅎ

에리타도 책으로 나와서 정말 감사했어요~ 기쁨의 탄성을 질렀답니다!

두고두고 보기에 책이 좋아요~ 제가 핸드폰이나 컴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여러 가지로 책이 좋더라구요~ㅎㅎ

에리타도 감명있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선택을 해야할 때 눈물이 주루룩ㅎㅎ

궁금하죠?

늘 그렇듯 후기를 쓰는건 제 생각이고 정답은 없다는 것~

저자의 의도가 있겠지만 그 건 나중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ㅎㅎ

d.몬 저자님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속에서 생각할 거리,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 표지의 그림을 책을 다 읽고 난 후 아~~ 알아차렸어요~

책 이란 어느 것 하나 소홀할 것이 없다니깐요

표지, 띠지, 책등, 간지... 다 그림에도 내용과 연관이 있어요~

d.몬 책을 보고 강하게 느낍니다ㅎㅎ 주고 지식적인 책...아이들책을 보다보니 신선했어요

줄거리는 표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1권은 로봇 가온과 에리타, 사람 가온의 탄생배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권은 사람 가온과 로봇 가온,인공지능 에리타과 사람 에리타의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한 번 읽고 기계? 인공지능이라고 해야할까? 구분을 하기가 어려워 두 번 읽었습니다

2권의 책표지를 보고 아~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헷깔리시죠? 이 것은 읽은 사람마자 이해가 다를 거 같습니다 ㅎㅎ






왼쪽은 2권에서 핀 꽃잎이 떨어지더니 다시 싹이 나는 사진입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저자의 의도를 담으려고 했더라구요~



저는 꽃잎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에리타가 선택을 해야하는 장면에서 주책없이 눈물이 주주룩 ㅎㅎㅎ 흘렀답니다

어린 아이에게 선택을 하라니...

갑자기 지금의 환경오염과 이상기후, 코로나도 떠올랐고 내 아이의 모습과 크로스 되는 거예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다음 세대가 고통을 받고 힘겨운 싸움을 하고 이 책에서는 인류의 존폐가 결정되는 것이니요~

그런데 또 이런것 저런것 따지지 않은 아이다 보니 선택이 쉽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마음에 숨김없이 가식없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지 않았나하고요

암튼 아이에겐 힘든 결정이였겠죠

지금도 우리가 누린 추억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지 못하는 현실에 너무나 가슴 아픈 상황인데...

인공지능 에리타에게 두 가온이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에게 두 가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존재가 부모가 되어야 할텐데 ㅎㅎ 저는 준비되었으나 남편이?ㅎㅎㅎ

가온의 뜻이 중간이라는 뜻이랍니다

세상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먼저는 부모가 되길 소원하며

d.몬의 다음 책도 응원합니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만 받아 직접 읽고 쓴 성실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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