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도시/C.B. 리 /제제의 숲

마인크래프트 : 수수께끼의 수중 도시 ㅣ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C. B. 리 지음, 손영인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7월

우아~ 7번째가 나왔는데 저는 처음 읽어봐요~

두께가 상당하지만 재미있어요~~

​저는 마크 하는 것만 봤지 잘 몰라서 읽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ㅎㅎ

읽어보니 어떻게 하는 건지 이해는 되더라구요~

왼쪽은 이 책의 비밀무기인 삼지창이네요~

울 9세 따님도 앉아서 4~5시간 읽은 거 같아요~

방학 중이라 하루 종일 편한복장....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보상으로 마인크래프트 스타터 컬렉션으로 게임을 했답니다 ㅎㅎ

서바이벌보다 크레에이티브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인크래프트 수수께끼의 수중도시

목차가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제이크 15장, 탱크 14장, 에밀리 13장 나오네요~ㅎㅎ

무슨 패턴이 있나 싶어 세어봤어요ㅋ

제이크의 이야기 먼저 시작되는데 그 장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 제목이였어요~

*줄거리

제이크는 아빠를 따라 도시계획을 하는 곳으로 이사를 왔어요~ 친구없이 지내다가 재계발 커뮤니티 센터에서 컴퓨터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발견합니다~

로컬 서버라 매일 커뮤니티 센터를 다니다시피 하다가 탱크와 에밀리를 만나게 되고

셋이 같이 게임을 하게 됩니다~

각자 다른 성격, 환경임에도 게임에선 상관없이 게임을 하게 되면서 친하게 됩니다~

탱크는 남자임에도 꽃으로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꼼꼼한 성격에 미로를 좋아하고 인내심이 있어요

제이크는 친절하지만 너무 계획적이고 말이 많죠

에밀리는 계획없어 터프하고 대담하고 꼼꼼하지 못하죠

그런데 오히려 셋이 다른 성격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 월드에 수수께끼가 있어 7단계의 수수께기를 풀어야 하더라구요~

센터의 서버에만 있는 게임은 누군가 만들었는데 아마 게임을 좀 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단하다고 할거예요~ 

인어는 아직 없는 몹인거 같으데... 표지에 있을까 찾아봤더니 없네요~ㅎ

마크에선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해요~~

암튼 세 명의 친구들은 그러면서 깨달았죠! 친구는 꼭 한 부류만 사귀지 않아도 된다~~

재계발이 시작 되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7단계 마지막 수수께끼를 못풀어서 세 친구들은 풀고 싶어했죠

책임자 이세벨라를 찾아가는데~~~ !

센터 주인할머니의 딸이였고 예전에 주인할머니가 딸을 생각하며 만들어논 월드였어요~!

제가 나이가 있으니 처음부분을 읽다보니 누가 만들었는지 예상이 되드라구요 ㅠ

이럴 땐 나이가 걸림돌이예요 ㅎㅎ

그래도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흥미진진했고 결말이 착한우정?을 선택해서 좋았어요~

다음편 나오면 챙겨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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