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땅콩 이야기
윤송이.구자영 지음 / 엔씨소프트(Ncsoft) / 2021년 1월
평점 :
일시품절



웃는 땅콩 이야기....

얼핏 보면 제목이나 표지그림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 상상이 안되죠?

웃는 땅콩은 어린이집 이름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의 이야기입니다~


땅콩이라는 귀여운 이미지를 연상시켜서 아이들을 나타낸것이라 해요~

아이콘이 따개비루 같이 귀여운 이미지네요~~


표지는 어린이집에서 창문으로 바라본 바깥 세상이예요~

밖에 나가지 않고도 가까이서 계절의 변화, 자연 관찰 할 수 있으니 놀이터라고 해도 좋을 듯요~ㅎ

우리 어른들도 비올 때 비소리 들으며 창문열고 멍하니 밖을 바라보며 구경한 적 있잖아요?

아이들도 얼마나 신기해 할까요?



웃는땅콩은 처음 부터 끝까지 아이들을 생각하여 만든 공간이더라구요~!

설계하기전부터 외국의 유명한 곳을 견학하고 각 대표자들의 의견과 철학을 담아 만들어서

공간 디자인, 식당, 놀이터 디자인 등 최고로 만든거 같아요~

어느 하나 균형을 깨트리는 것이 없습니다~ 시작은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부터 였습니다~

요즘 뜨는 발도로프식 교육! 공간을 중요시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네요





웃는땅콩은 엔씨소프트라는 회사 건물내에 있고 들어가는 입구, 신발장, 원무실, 독서실, 네트놀이기구 등 다 멋지지만 저는 야외 놀이터가 너무 좋게 느껴져요~

저도 유치원때 놀이터가 넓었음 했는데 현실적으로 근거리에서 찾다보니 없었어요~ 유치원 건물 앞 정글짐정도 하나 놓는 정도 ㅎ 아이들은 이것만으로도 하원 후 집에 안가고 놀려했어요~

이렇게 웃는땅콩처럼 놀이터가 있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정말 웃는땅콩은 어린이집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직장을 포함해서라도 꿈의 직장입니다~

중요시하는 것은 교사나 아이들도 스스로 성장하게끔 하는 프로그램, 제도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교사들도 업무가 많음에도 스스로 성장함을 느끼니 장기근속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오히려 웃는 얼글로 진정으로 아이들을 웃으며 볼 수 있는 것이죠. 또, 5년 장기근무하면 이탈리아 유아교육기관 레지오 에밀리아로 교육연수를 보내준다 합니다~!


교사들이 언어도 익히고 과학적.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도 해야 하고~

아이들의 행동발달을 보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습성 때문에 ㅎㅎ 그것을 관찰하고 캐치하여 수업을 진행하려 하면 교사들도 그 만큼 전문성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일해보신 분들은 알거예요~~ 노련미가 무엇인지요


외국어 중 영어, 중국어를 한국어와 익힐 수 있도록 하여 언어구별없이 자랄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하네요~

사실 다른 분들의 경험담과 교수법을 보면 정답은 없다고들 해요~ 아이들은 워낙 스펀지 같아서 잘 받아들이지만 거부감없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해요^^





아이들의 교육 커리큘럼도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에 중점을 두었다 해요~

아이들은 창의력이 뭔지 모르고 즐겁게 어린이집을 다녔을 텐데요 ㅎㅎ 운영진분들과 교사들이 얼마나 연구하고 노력했을지요?





웃는땅콩이라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회사, 아이들과 부모님, 운영진과 교사들이 모두 만족하는 곳으로 만들려 부단히 노력한 흔적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중이라 합니다~

증거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죠~



어린이집계 대기업 브랜드로 키우고 있습니다~ ISO인증도 받고 전문가들도 견학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단숨에 이뤄진 성과가 아니지만 다른 교육기관에서도 참고하여 발전시키면 아이들한테나 맞벌이 부모들 한테도 모두 좋겠어요~~

어린이집에 관련계열에 계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참 좋겠어요~ 서로 발전하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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