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도둑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7
와다 마코토 지음, 전정옥 옮김 / 바둑이하우스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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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름이 바둑이하우스예요~

출판사 이름을 찾으려고 두리번 거렸는데... 나중에 보고 아~ 하고 이모티콘을 이해했습니다^^

귀여운 이미지네요~~

달도둑 표지가 두개인데 다른 그림이라 신비감을 주려고 하셨는가...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겉표지보니 달나라를 구해줘가 생각이 난다합니다. 헬로카봇의 극장판인데요

토끼인 달라나공주가 지구에 와서 헬로카봇과 차칸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달나라를 구해준다는 내용입니다.

거기보면 달나라에서 토끼들이 떡을 만드냐고 절구를 찧는게 자기들이라고 합니다 ㅎㅎ

영화 봤지요 ㅋㅋ


또 두 번째 책을 봤을 때는 "파자마 삼총사"라는 애니드라마를 봅니다 ㅋㅋ

거기에 루나걸이 나오는데 달의 힘으로 마법을 부려 파자마 삼총사를 괴롭히는 인물이예요~

책 에도 루나나는 단어가 나오는데 러시아에서 달을 루나라고 부르네요~!

오~~ 몰랐어요~


책 내용에는 달의 무늬가 흑백으로 나오는데 그 전에 표지를 보고 상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느낀점이 뭐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기억에 남는 부분이 뭐냐고 물으니 달을 가지고 연주했었는데 꺼내니 줄이 끊어진게 웃겼다고 합니다??

초1인데 정확히 설명하는게 부족합니다^^ 아마 달이 커져 줄 끊어진 것이 당연한 건데 것을 연주자가 알지 못한것이 웃긴게......아닌가 합니다^^; 그치요?ㅎㅎ


아이가 고른 한 장면



와 이책은 1963년에 출간된 책인데 리뉴얼 된거라네요~

이 이야기를 만든 것은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로, 그런 상황이 이야기에 반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에서 위험한 대립상황이 나타나고 있으니 이 이야기가 오래된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면 그것은 기뿐일이 아닌 것 같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달이라는 한 물체를 가지고 여러 가지 표현을 합니다

달의 무늬가,

달을 부르는 언어가,

달의 얽힌 전설이 다르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다 달의 자전, 밀물과 썰물, 달의 모양, 일식과 월식을 알려줍니다. 글자색이 보라색으로 되어 있어

이야기와 구분을 해 놓고 있네요~ 보라색은 신비한 색인데....


중간에 한 남자가 달을 좋아해서 사다리롤 타고 따옵니다. 그래서 자기 집에 숨겨놓고 보았는데

도둑이 그것을 보고 훔쳐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마침 그믐달이라 달이 안보여 버리고 갑니다

한 연주자가 초승달인 달로 줄을 역어 연주하다가 반달이 되니 줄이 끊어져 바다에 버립니다.

큰 물고기를 잡았는데 물고기 안에서 달이 나온겁니다. 그걸 두 나라가 서로 가지려다가 중간에 놓고 지키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다 달이 있던 원래위치로 돌려놓습니다


첫 장과 마지막 장이 같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페이지 숫자가 없습니다~

윗 사진을 비교해 보려고 해서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알면서도 일부러 안만드신 건지.... 실수는 아니겠지요?ㅎㅎ

이 책은 여러 가지 신비스럽게 만든 책 같아요?????



이 책은 생각거리가 많은 거 같아요~

이 책이 쓰여진 시대상황을 생각해 봤을 때 달은 무엇이였을까요?

우리 나라 아니였을까 합니다 제 생각인거고 아닐 수도 있어요 ㅎㅎ

일본에게서 해방되었을 때 그 상황과... 그 이후 상황이 짧디 짧은 소견으로 봤을 때 그러네요ㅜ


지금은 또 다르게 생각되어질 수 도 있겠어요~

달은 하나인데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싸우고 죽이고 아이들이 피해보고 하는 것이...

종교일 수도 있을거 같고 정치에도 해당될 거 같고...너무 가나요?ㅋ 저도 잘 몰라요 ㅋㅋ

그저 지금 생각은 달은 과학적으로 변함없는 존재이유가 있는데 사람들한테 신비로운 물체여서 서로의 자존심과 욕심으로 고통스러운 상황까지 오게 하네요

나한테도 달이 무엇인가 생각해 볼 수 있겠어요

이 책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처럼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아무일 없다는 듯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 책 아이들이 보면 일부분밖에는 모를 것 같아요~ 달의 한 단면.

인생의 한 바퀴롤 돌면 완전히 이해가 될까요? 작가분 참 멋있네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바둑이하우스 출판사로부터 이벤트 당첨되어 받아 읽고 쓴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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