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우면 종말 - 안보윤 산문
안보윤 지음 / 작가정신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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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외로움의 계절이다 요즈음 나는 가끔씩 고독을 곱씹게 된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지지 않으려 혼자 이것저것 해 본다 그럼에도 자주 한숨을 쉬고 침대에 더욱 매몰된다
살면서 다정한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안보윤 작가의 산문을 읽으면서 작가님도 다정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세세한 면을 관찰하려 들지 않기에
가끔 나는 내가 혼자인 게 무섭고 두렵다 외로움과 평생 싸워 이기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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