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3 - 선혈의 발키리, Novel Engine
마루야마 쿠가네 지음, 김완 옮김, so-bin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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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마지막에 충격적인 전개로 마무리 됐었고 3권은 내내 그걸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사실 이 소설, 어떻게 생각하면 이계깽판물이라고 정의내릴수 있겠다만 널리고 널린 그런 책듥과 비교하는건 좀 서운할 것 같다.
적어도 전투신 묘사 부분에서는 더욱 더. 이번 권은 유독 전투가 많이 등장하는 데다가 클라이막스 전투는 참으로 재미졌다.

다만 이 사건의 매듭이 이런식으로 지어진건..예상 가능한 부분이긴 하지만 조금 맥이 빠지는 편이다.

그래도 주인공이 나자릭 대분묘의 주인된 자로서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한 떡밥이 더욱 강해진 권이었다.

초회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인이 들어간 포스터도 증정하니 어서 구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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