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업무의 기술 - 회사가 탐내는 인재의 조건
하마구치 나오타 지음, 강민정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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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를 졸업하면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세상이다. 과거에 비하면 지금 21세기에는 업무를 배우는 것과 함께 습득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학생일 때에는 공부하는 방법만 알면 되었기에 사회적인 업무에 대한 지식과 그에 따른 기술적은 능력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경우는 허다하다. 

 하지만, 이제는 경쟁시대이다. 경쟁을 통해서 나보다 앞선 사람은 넘쳐나고 노력하고 배우지 않으면 뒤처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런 자신을 관리하기 위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업무의 기술」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일본 전역에서 엄청난 판매를 자랑하는 책이었다. 책 제목에서 짐작했다시피 이 책은 신입 사원이거나 업무 능력 및 업무 처리 방법에 서툰 직장인, 승진에 실패한 사람을 위한 책이라는 점이다. 서점에 가면 업무에 관한 그리고 회사에서의 대처 방안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이 책을 지은 ‘하마구치 나오타’가 직접 국내외에서 20년 넘게 일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썼기 때문에 공감 가는 내용과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은 ‘말’이다.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라는 것이다. 말은 한 번 내뱉으면 다시는 주워담을 수 없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뱉어야 한다. 하지만, 사회생활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말이 나올 때가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주의하라!’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말실수를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하루에 ‘매일매일 5분씩 영어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이제는 영어를 못하면 회사에 입사하기도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꾸준하게 영어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영어를 잘할 수는 없어서 노래나 영화의 대사를 보면서 반복 학습을 통해서 영어를 습득하라는 것이다. 즉, 이 책에서는 성공을 위한 자기 관리를 하기 위한 핵심만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회사가 탐내는 인재의 조건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누구나 의욕이 있고 경험과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회나 회사에서 지켜야 할 기술을 배우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다면 사회나 회사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그런 업무의 기술을 말하고 있기에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이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면 그것은 실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을 위한 열쇠가 되는 업무 기술 100가지를 소개하는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업무의 기술」을 통해서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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