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T 600 실전 뿌리뽑기 (문제집 1권 + 해설집 1권)
오유 유키오.최지연 지음 / YBM일본어 / 200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어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했다면 누구나 시험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또한, 처음부터 시험도전을 목표로 준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본어는 우리나라와 어순이 같아서 그나마 쉽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문법이 어렵기에 그리고 한문이 있어서 좌절을 쉽게 맛본다.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나면 시험준비를 하게 되는데 나 역시 시험에 앞서서 어떤 교재로 연습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찰나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JPT 600 실전 뿌리뽑기」라는 책이었다. 이 책의 제목처럼 JPT의 점수 600을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처음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600이라는 점수는 높은 점수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나 역시 소심한 탓에 그리고 나의 실력을 테스트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600이라는 후한 점수가 목표가 아니었고 이 책의 제목처럼 600점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MP3 파일까지 제공하고 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큰 도움을 안겨준 책이었다. 우선 3회분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모두 해서 600문제였다. 그리고 해설집이 따로 되어 있었기에 문제를 다 풀고 나서 점수 채점과 함께 몰랐던 부분을 체크할 수 있어서 아주 편했다. 또한, 문제의 난이도가 시험에서 출제된 빈도 높은 문제가 들어 있었기에 실전에 앞서 이 책으로 실전대비교재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청해 부분에 있어서는 실전과 같은 Native Speaker를 기용했기에 처음 시험을 치르거나 청해 부분에 있어서 약한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을 준다. 

 MP3 파일은 청해 시험에 앞서 반복 듣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문제 유형도 실전과 비슷하게 출제되어 있었기에 실전대비로 아주 좋은 책이었다. 처음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해설집이 따로 되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는 오답설명까지 잘 되어 있었기에 헷갈리는 부분이나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의 설명을 볼 수 있어서 실수하지 않게 또 한 번 짚어주고 있기에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 책으로 JPT 시험과 함께 자신의 목표 점수를 향해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으로 청해 부분에서는 실전에서와 같은 속도로 나온다는 점에서 실전 적응하기에 딱 좋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