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높게, 자신감은 크게, 배려심은 깊게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김은혜 옮김 / 푸른육아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똘복이는 빨리 걷기 시작했다

10개월부터 걷기 시작했으니...

뒤로누워 떼 쓰기도 10개월말부터 시작해서 호불호에 대한 자기주장도 나타났다



모든 엄마들의 공통 관심사일 수 있지만

나는 아들러 심리학을 지지하기 때문에

더욱 더 자존감이 강한 아이 일명, 멘탈이 강한 아니로 키우고 싶다 

자존감은 강하되 함께 사는 법을 아는 아이,

천상천하유아독존은 아니지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아이!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내게는 쏘옥~

크게 와 닿았다

육아에 정답이란 없다

자존감은 높게, 자신감은 크게, 배려심은 깊게

   


이 책은 연령별로 챕터를 구분해주고 있다

내아이의 시기에 따른 변화를 잘 대변해주고 이에 따라 주로 발견되는 아이의 행동과 문제점들에 대해 집어주고 양육자의 태도와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아이의 속마음도 알려준다

요즘 내가 하루에 제일 많이 하는 단어인 “안돼” 대신 “그만~”이라고 하면서 간단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대신 태도는 단호하게...

하루에도 아이의 행동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다면 아이의 속마음을 이 책을 통해 배우는걸 추천한다 그러면 좀 이해가 될것도 같다 아직 마마맘마맘 아빠바바바바빠 하는 아기의 이야기....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행동에 대한 속마음을 녹색박스안에  아이의 대화체로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말해주면 참 좋은데 ㅎㅎㅎ

엄마의 머리카락은 그래서 잡아 쥐어뜯는구나.....

아..........;;;;;;

나중에 아이의 무한 질문에 답해주다가 지치기 보다는 스스로 답을 찾고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좋은 꿀킵도 알려준다

이책을 읽으면 좀 더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부모의 무의식적 행동에 상처받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부모가 슬기롭게 지치지 않는 육아가 가능해질 것 같다

이 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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