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문학이 가진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문학과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문화담론을 통해 만나보면서 문학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설화로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에서 사실성을 강화하고 담론을 증명할수 있는 자료를 모집하고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해석해서 확정하고 설득력있게 다가가 역사적인 발자취를 찾아내어 지역의 인물로 알리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이런 일들이 후세에 역사적인 사실을 알리는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말하는 작가는 고향 고성에 역사에 남기고 싶은 인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 해전을 승리로 이끈 인물 '월이'를 문화브랜드로 만들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작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성의 새로운 문화 특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문학 장르는 '디카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영상문화에 익숙한 오늘날에 최적화된 문화형식으로 고성은 디카시를 지역 특산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었고 이런 활동이 오늘날의 문화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알려야 하는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작가는 어떤 방식으로 부각시켜야 하고 유행하고 있는 문화산업을 독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문화브랜드로 역사를 쓰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한강 작가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은 한국문학이 더 이상 전쟁이나 역사의 비극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서의 바라보는 한국문학을 세계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계기가 돠었습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이 성과에는 번역의 힘이 있었습니다. 한국문학을 번역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번역가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던 결과라늗 사실을 보면서 더욱더 전문 번역가 양성사업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글로벌 시대에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문학의 교류와 확산, 번역과 출판의 문제를 생각해야 할때라는 사실을 통해 우리 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문화는 삶의 길을 지탱하는 정신으로 이런 점에서 북한의 문화중에서 문학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하고 문화의 통합을 위해서 민족문학의 장래성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작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은 내면을 성장하게 하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이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책을 통해 생각의 근본을 형성할수 있다는 점에서 책읽기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소녀가 자신을 키워준 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았습니다. 보석상 주인은 소녀의 마음이 물질적인 가치를 뛰어넘는 행동으로 감동받았고 작가는 그 이야기에서 나는 누군가를 위해 가지고 있는 전부를 내놓을수 있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나를 위해 가진 것을 모두 내놓을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일화속에서 물질이 아닌 정신의 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그것이 문학이 가지고 있는 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학은 언제나 우리 삶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정치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에도 나라에 어려운 일이 있을때도 풍자와 해학으로 삶을 위로해 주었고 그 위로와 격려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우리민족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문학속에 삶이 숨쉬고 있고 그래서 더 문학작품속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문학에 남겨진 삶의 모습을 우리 후손들이 기억하고 이해할수 있는 이유는 삶과 문학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문학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