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화성과 금성에 관해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첫째, 남성, 여성, 언어에 관해 특정한 주장을 하는 것에는 어떤 근거가 있는가? 둘째, 만일 광범위하게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주장을 믿게 된다면 그것이 현실 세계에 어떤 결과를 미칠 수 있는가? 셋째, 왜 그러한 주장을 하는가? 지금처럼 전례 없는 양성 평등의 시대에, 과학자들이 ‘자연’을 조작하는 능력이 탁월하게 진일보한 시대에, 인공 생식과 유전 공학의 시대에, 우리는 왜 본성적 성차를 ‘더 잘 받아들이도록’ 끈질기게 요구 당하는가? 이 책에서 저자는 이 질문에 관한 대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해서 신청하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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