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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취하다 - 클로이와 브라이언의 84가지 싱가포르 슬링 ㅣ 매드 포 여행서 시리즈
박선영, 브라이언 츄 지음 / 조선앤북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싱가폴은 생각보다 면적이 작다.나라면적이 우리나라의 서울면적과 거의 흡사하다. 이렇게 작은 나라지만, 작은만큼 이점이 상당히 많은 나라다. 동남아시아를 통틀어서도 세계에서도 부자가 많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아시아의 금융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평균적으로 잘 사는 나라하면 추운 나라다.이에 비하면, 연중 여름인 이곳은 좀 독특한 곳이리라. 나이가 들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따뜻한 나라를 선호하는데 이런 것도 이유가 될려나.다민족 국가인 싱가폴은 말레이인,중국인 이외도 다수국적을 가진 국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2차세게대전이후 일본의 식민지 이후 말레이지아에서 독립한 나라이고, 깨끗한 나라, 강력한 법치국가 정도로 알려져 있다.아시아에서 지금은 홍콩과 싱가폴은 영어를 사용하는 관광국으로도 투톱이다. 이런 점들을 보아서 이 나라에는 부유층을 타깃으로 한 고급 브랜드가 우리보다 많고, 중국음식,일본음식 뿐만 아니라 인도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인접 동남아의 여러가지 음식과 문화를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마리아베이샌즈 호텔의 고층(57층) 옥상 수영장컷으로 특히 유명하고,머라이온(merlion->mermaid+lion)상이 있는 센토사섬,강가의 밤풍경이 아름다운 클락키 ,나이트사파리로 낮과 밤의 이색적인 체험도 동시에 누려볼 수 있다. 한국인 아내와,싱가리언 부부가 낸 이 책은 싱가폴의 구석구석을 꽤 자세하게 소개시켜준다. 호텔,쇼핑,먹거리,관광지 등 관광하면 동선을 짤 다방면에서 여행자의 지갑사정을 고려해 고급과 저가까지 폭넓게 언급하고 있다. 현지에서 직접 생활하고 있는 만큼, 한국인의 입맛에 맛는 싱가폴, 현지인이 지금껏 쭉 보아온 싱가폴의 명물을 그들의 알콩달콩한 방문기로 재미있게 엮어놓았다. 글씨체가 두 개 정도로 나눠졌으면, 더 보기 편했을 것 같다.부부가, 연인이 혹은 친구들이 손잡고 거닐기에 안성맞춤인 거리일까? 여행 안전국으로도 명성이 높은 싱가폴은 추위보다 더위에 강한 내가 가기에도 상당히 매력적인 나라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