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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국을 보았다 ㅣ 나는 천국을 보았다 1
이븐 알렉산더 지음, 고미라 옮김 / 김영사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남들이 겪지 못한 특이한 실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십거리다. 그의 간판이 화려하면 할수록, 화제가 되어 책으로 영화로 퍼진다. 사망이란 것은, 심장이 죽는 것이 아니라, 우리 뇌가 죽는 것으로 재정의 된 지 오래(1968년)되었다. 이 경이로운 신비의 세계,뇌에서 과연 유체이탈이 일어난 것처럼 '의식'이 뇌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과학적으로 부정되고 증명할 수 없기에 의문이다. 뇌와 의식을 연구하는 저자인 신경외과 의사가 밝힌 대답은 '그렇다'이다. 뇌와 별개로 우리의 의식이 존재할 수 있다고 그는 적고 있다./그는 박테리아성 뇌척수염으로 7일간 뇌사상태였다. 입원 당시 신피질 기능이 마비된 상태였다. 따라서, 약물로 인한 환각 작용을 담당하는 신피질 기능 불능으로 그가 임사 경험동안 겪은 실제? 기억은 환각이 아니고,더욱 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이론이다.여기서, 그는 임사체험 이전, 이후 달라진 '의식'에 대한 변화된 개념을 갖기에 이른다. 비과학적으로 인지될 그의 체험으로,의식이야말로 모든 존재의 유일한 최고의 실체(p.214)임을 지각하게 된다. 일반적으로도, 죽다가 살아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솔깃하다.흥미롭다. 하지만 어디서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같은 경험을 한 일부인만이 사후 세계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동조하는 실정이다. 천국을 보았다고 믿는 저자는 실로 행복한 사람이지 않은가.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주는 방대하며,우리가 깨닫지 못할만큼,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사후 세계가 어떤 광경일지도 궁금하다. 사람마다 다른 세계를 본다는데, 사랑으로 충만한 세계를 나도 보고 싶다.그렇다고 유신론자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