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 - 청소년, 철학과 사랑에 빠지다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3
고규홍 외 지음 / 꿈결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십대,이제 막 정체성에 눈 뜰 시기다. 개인에서 집단으로,즉 가정에서 학교로 등,하교하면서 작은 사회를 만나게 된다. 사춘기를 겪는 이 때, 청소년이 나와 우리라는 것을 넘어 세계라는 개념을 수용하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나는 누구인가.에서 시작된 물음은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여 존재의 유무에 대한 고찰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얼마나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인가에 대한 그 인식이 기초되어야만 시간을 좀먹지 않고 이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청소년하면 방황이란 단어가 따른다.어른도 그렇지만,정확한 목표가 설립되지 않으면 갈피를 잡지 못한다.청소년 자신은 아마도 스스로 어른이라고생각할 수 도 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그 나이엔 성인이 가진 자유가 허락되지 않는규칙이 많다.그들의 눈으로 불만일 수 밖에.

 

행복은 성적순.이란 말 적잖이 한다. 학생의 입장인 청소년에겐 꼭 공부를 잘하고 그렇지 못한 것이 행복의 기준인지 의문이 들 것이다. 성적 때문에 목숨을 잃어가는 아이들,뒷골목으로 배회하는 아이들 이들에게 행복은 꼭 그 순이 아님을 스스로 자각하는 것은 모든 질문에서 해결될수도 있다. 주위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

 

끈질기게 옳고 그른 관념들에 의문표를 던지면서 수정해 나가는 아이들이 많았음 좋겠다.사회에나가면 생각보다 훨씬 부조리한 세계가 펼쳐진다.청소년기에 생각을 많이 하고 행동하는 것은 그들이 속할 미래 환경을 바르게 변화시킴에 교량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가 조언해 줄 수 없다면, 책을 읽어야만 하겠다. 그리고 무수한 지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개개인 한 명 한 명이 품은 정신 세계를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 책은 청소년 스스로가 생각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주제를 들고 그에 따른 양서를 추천해 주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듯이 무형의 관념에 대해 조금씩 습득해 나가는데 조력자가 되어 줄 도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