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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여자 얼음같은 남자 - 연애, 사랑, 그리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
존 그레이 지음, 송인선 옮김 / 서영 / 2012년 2월
평점 :
남녀 관계는 인생의 난제 중 가장 큰 부분이다. 수십년 산 부부도 반쪽의 맘을 알 수 없다고들 말한다. 금성인,화성인은 저마다의 궤도를 움직인다. 신체의 부신이 담당하는 호르몬 분비에 따라 관계의 순탄과 역전이 생기므로, 이 성 호르몬을 잘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하겠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해소하고 남녀의 바람직한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방법을 제대로 알면 연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감과 인정은 여성과 남성의 행복 호르몬,옥시토닌과 테스토스테론을 분비시키는 최적의 열쇠이다. 남성은 여성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직장과 가사에 지친 여성의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다. 공감이 힘이다. 여성은 대화를 통해서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끔 프로그램화 되어있다는 것이 지론이다. 그렇지 않은 여성도 부쩍 늘었다고 반박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남성이 여성의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기 때문에 오는 폐단이라니, 세상의 남성들이여, 행복해 지고 싶다면 여성의 말을 주의깊게 경청하자.
반면에, 남성은 여성이 인정해주고, 기뻐해 주는 모습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말한다. 남성은 근본적으로 기분이 나쁘면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 수단이 쇼파에 누워서 tv를 시청한다거나, 신문을 보는 무관심해 보이는 행동이다. 여성은 그런 남성이 얼음같이 차갑운 동물이라고 불평하고, 그 순간 남녀 관계에는 또 다시 한랭 전선이 드리우게 된다. 지친 남성이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두자. 잠시 후, 휴식으로 재충전된 그가 행동력으로 보답할 것이다.
신체의 다름은 분명 다른 호르몬과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정신과 신체가 더 이상 분리될 수 없음을 우리는 이미 안다. 그러기에 현명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해주는 노력으로써 처음의 애틋함을 재생시켜봐야 할 것이다. 원만하고 사랑스런 관계의 형성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구구절절 이 남자 때문에, 혹은 이 여자 때문에 뚜껑 열리고 식은 불편한 관계를 반복해 왔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그녀를 사랑한다면,이 책을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