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워렌 버핏의 세계로 들어가면 그와 함께 주식 분야의 두 거장,벤자민 그레이엄과 필립 피셔를 누차 소개받게 된다. 첫 번째 인물은 한 번쯤은 들었을 법한 인물이고 두 번째 인물은 낯설지만 그의 투자 원칙은 낯익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시간을 내서 그들의 명서를 읽어보시면 저명한 이들의 원칙과 함께 '가치 투자'를 실천한 책 주인공 버핏과의 연관 관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버핏이 말하는 주식 세계는 몇 가지 원칙'에 의해 철처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헌신'으로써 기업을 탐구해야 한다는 것이 본 책이 주장하고 독자가 기억해야 할 포인트라는 생각이다. 자신에게 잘 알려진 기업에 자만이 아닌 이성'에 의한 중장기 가치 투자를 행하는 것이야말로 버핏이 걸어 온 투자의 과정임을 알 수 있다. 참 단순하지만 범인으로서 실천하기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 엄청난 욕망의 덫을 헤쳐나가야 하고, 그 속에서 기업가 정신을 정직하게 행사하는 훌륭한 경영진을 가려내는 즐거운 고뇌와 확신으로 이끄는 명민한 판단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책에서 건진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이라면, 먼저 지속적으로 나를 가르치고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야 조작이 난무한 주식이라는 거대한 수치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투자의 실패 가능성을 피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돈을 잃지 않게 한다. 나를 가르치는 것에는, 주식이란 특성상 수치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것이다. 그래서 '회계'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 지식을 갖춘 브로커는 절대 싼 가격에 파악한 리서치 정보를 흘리지 않기에 개인 투자가는 스스로 공부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아는 것. 소문에 자자한 버핏의 성공 투자법에는 그가 아주 잘 알고 있는 기업에만 투자해 왔다는 정석이 있었다. 그리고 이 원칙을 잘 고수해 왔다고 한다. 선경험으로나 정보 지식면에서 본인이 잘 아는 특정 분야를 인지하고 투자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그의 스승인 그레이엄과 버핏 투자법에 대한 상당한 회의도 있기 마련인데, 이는 시대 변화에 따라 다른 가치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이지 않을까 싶다. 만약, 이런 회의를 넘어서 비판적으로까지 치닫게 되는 예비 투자자들이라면 굳이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냉정한 생각도 있다. 왜냐하면, 자칫 모은 소중한 자금을 묻지마 투자로 잃고 심적 고통을 받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주식보다 훨씬 가치있는 삶이 우리앞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남들이 한다고 따라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임은 자명하다. 특히 아무도 자신의 손실을 보상해 주지 않는 파동의 주식 바닥. 이 게임의 세계에서 단지 승부율에만 집착해서 횡재를 꿈꾼다면 상당한 주의가 요해지리라는 생각이 든다. 투자자는 검소하며 원칙이 확고해야 한다. 돈을 사랑하고 나아가서 사람,훌륭한 기업인을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