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엔 솔직히 좀 지루했지만 읽다보니 집중하게 되는..
처음 접하는 홍콩소설이라 지명이랑 직급등 생소한게
많아서 그랬지만 유럽소설 속 사람 이름 생소한거랑
별반 다르지않아 쓰윽 지나쳐주고...
시간대가 역으로 가고 관전둬가 점점 젊어지면서
어떻게 탐정이라 불리는 경찰관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고
마지막장에서는 과연 누가 관전둬일까 고민하게 만들면서 첫장과의 연결고리를 만든것도 좋았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정말 알 수 없는것 같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친다는것도 누구든 변할 수 있다는 것도 ...
결론은 잘 살아야겠다는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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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의 인형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2

그동안 읽었던 정용민 작가의 책들처럼 금방 쓱~ 읽었다.
불로초를 향한 인간들의 욕망이란..참..
인간처럼 추악한게 없는거 같다.
영생을 살아야했던 담율이며 선남이며 설아였던 그녀.
짊어지고 견뎌야했던 그 시간들이 참 아프다.
`천년을 하루같이...하루를 천년처럼...`
내 생각인지 모르지만 작가님의 작품은 작품마다 모두 한사람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그것도 모두 비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이상.신가야. 담율...궁극의 아이도 그렇고..
갈수록 흥미로움이 좀 떨어지지만 역시나 재밌고 좋다.
아직도 신가야를 생각하면 가슴아플정도로..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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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49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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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소름끼치는것도오랜만인 듯..
인간이란 존재들이 큰 재난의 순간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살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내는지, 살아가기위해 어떻게 합리화시키는지 정말 잘 표현해낸 것 같다.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잔인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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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가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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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을 위해서 어디까지 이기적이고 잔인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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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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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겉으로만 판단하면 안되는거야..
아오에만 불쌍하군..
그는 진심이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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