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의 인형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2

그동안 읽었던 정용민 작가의 책들처럼 금방 쓱~ 읽었다.
불로초를 향한 인간들의 욕망이란..참..
인간처럼 추악한게 없는거 같다.
영생을 살아야했던 담율이며 선남이며 설아였던 그녀.
짊어지고 견뎌야했던 그 시간들이 참 아프다.
`천년을 하루같이...하루를 천년처럼...`
내 생각인지 모르지만 작가님의 작품은 작품마다 모두 한사람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그것도 모두 비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이상.신가야. 담율...궁극의 아이도 그렇고..
갈수록 흥미로움이 좀 떨어지지만 역시나 재밌고 좋다.
아직도 신가야를 생각하면 가슴아플정도로..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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