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본적도 없이..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이차별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나는 얼마나 많은 성차별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온 걸까....불편함도 어색함도 이상함도 느끼지 못하고그냥 받여들여진 차별들은 또 얼마나 많았을까...
스다 다케시.왠지 이 이름이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그리고 그 이름이 생각날때마다 마음 한구석이지릿지릿 저려올것 같다.그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 때문에 말이다.그의 삶이 아프고 아프고 저리다.˝형은 언제나 혼자였어요.˝라는 스다 유키에 말이 뇌리에 박힌다.
6.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런 추리장르는 아니었지만 읽을수록 매력있는 책이당~~책을 아주아주 좋아하는 시오리코씨가 부럽기도 하고그 지식이 부럽기도 하고~~나도 나중에 책방을 열고 싶은 사람으로써도 부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