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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트렌드시대가 온다 - 위기 뒤의 희망
마티아스 호르크스 지음, 박병화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가 시작된지 어언 3년
끝날기미가 보이지 않는 팬데믹 상황에서 미래는 어둡게만 생각되는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저자는 팬데믹이 끝난 이후 우리의 일상은
변화의 시작을 맞을것이라 분석하고 있었어요.
저자가 말하는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를 바라보면
우리 인류는 바이러스를 지배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한계에 직면했고,
그 위기를 넘고 있는 시기가 지금 현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기 뒤에 희망이라는 이 책의 메시지가 참 좋았고,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중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봉쇄기간동안
코로나 외 질병의 사망자가 줄어들어
코로나로 인한 희생자보가 많이 살수 있었다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외부와 차단된 일상만이 전부가 아니라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는 게 의외였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새로웠습니다.
또한 고립과 여러 위기속에서도 희망은 함께 있었다는 느낌에
이 시기도 지나가게 될거란 생각이 들어서 왠지 기분도 한결 좋아졌어요.
3년째에 접어든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이제 이 팬데믹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가 하는것보다
미래를 바라보며 어떤 변화가 시작될 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메가 트렌드와 반 트렌드 사이에서
진보라 불리던 세상이 재창조되는 메가트렌드로 변화되는 모습은
이미 일상에서 변화된 모습도 있었고, 그런 변화가 있었구나 하는 것도 있었는데
이런 하나하나의 변화를 모아볼 수 있어서 시야가 넓어질 수 있던것 같아요.
>>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된 리뷰이지만 주관적으로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