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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J. 사이크스 성공의 문법 - 인생이 즐거워지는 ‘50가지 성공 법칙!’
찰스 J. 사이크스 지음, 문수경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어느덧 2022년이 시작하고 3월이 되었다.
연 초에 세운 계획들은 한가득인데 1월~2월에 너무 힘을 주고 달렸던 탓일까 3월이 되니 조금 무기력함을 느꼈다.
이럴 때는 자기 계발서 처방이 필요하다. 다시 나를 고양시킬 자극제가 필요해.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찰스 J. 사이크스 성공의 문법' 이란 책이다.
이 책의 표지에는 "인생이 즐거워지는 '50가지 성공 법칙'이라는 소제목이 적혀있다.
열심히 달리는 50가지 법칙이 아니라서 더 마음에 들었던 제목이었다.
인생이 즐거워지는 방법이라니, 기왕이면 올해를 알차고 즐겁게 지내고 싶었기에 기분 좋게 읽기 시작했다.
처음 만나게 된 찰스 J. 사이크스 작가님은 정치와 일상 관련 논평으로 유명한 칼럼니스트라고 한다.
제대로 책을 읽기 시작한 뒤로 작가님 소개와 프롤로그를 정독하게 되는데, 이건 책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프롤로그에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두 가지 사실이 있다고 한다.
첫째, 세상에는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
둘째, 이 책에 소개된 '성공의 문법'들은 빌 게이츠의 명언이 아니다.
이 책이 그렇게 친절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과 다른 유명인의 명언이 아닌 본인의 목소리라는 걸 확실하게 말하고 시작하는 책. 당당하고 단호한 책임을 알려주었다.
50가지의 문법은,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법칙들이었다.
나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3가지 문법들.
The Grammer of Success 02 :삶은 원래 불공평하다
"세상의 불공평함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 대신 불공평한 일을 당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우리의 몫이다.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된다."
어릴 때는 불공평한 삶에 대하여 그렇게도 불평하고 억울해하며 내 시간들을 보냈다.
당장 해결될 수 없는 현실 앞에 막막해하며 하소연하던 지난날을 지나 이젠 안다.
삶은 원래 불공평했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사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봤을 때는 하루하루가 불안했는데, 내려놓고 긍정적인 마음을 세상을 바라보니 에너지가 넘쳤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럼 삶이 한결 가벼워진다.
The Grammer of Success 05: 네 친구를 보면,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
" 옛말처럼 너와 함께 지내는 친구가 네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 준다. 똑똑한 사람이라면 나쁜 지을 하거나
속임수를 써야 할 경우 악당이나 바보를 사귄다."
"그가 무엇을 보고 웃는지
무엇을 보고 비웃는지가
그 사람의 인격과 기질을 보여준다."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The Grammer of Success 41. 삶이 묻는 질문에 행동으로 답하라.
" 사람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묻는 게 아니라, 질문을 받는다는 걸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인생이 모든 살마에게 질문을 던진다. 인생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만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삶이 묻는 질문에 대답할 때마다 말이나 명상이 아닌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
삶이 던지는 문제의 답을 찾고, 각 개인에게 끊임없이 주어지는 임무를 완수하면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곧 인생이다."
인생의 어떤 시기마다 선택을 해야 할 일들이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때마다 삶이 나에게 질문을 던졌던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하겠냐고, 어떤 길을 걸어가겠냐고.
그 선택과 책임은 오로지 나의 몫이었기에, 그때마다 난 어른이 되어갔었다.
내가 한 결정을 믿고, 나를 믿고 묵묵하게 걸어갔다.
가는 길은 언제나 외롭고 불안하고 막막했지만, 분명 끝이 있음을 알았다.
아직도 나의 삶은 현재진행형이고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삶의 질문들에 대답을 하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일 뿐.
50가지의 문법들은 결코 가볍지 않았고 앞으로 삶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고마운 법칙들이었다.
책에 함께 있었던 명언들도 참 좋았다.
잠시 나태했던 내 마인드를 다시 단단하게 만들어 준 책,
좋은 시기에 만나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