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9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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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아 기다리던

SCP재단의 그래픽 노블~!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9'

처음 접한 SCP재단(유령시티 SCP재단3)은

다소 으스스하고 무서웠다면

(ㅎㅎ 그림 최고!!)

이번 SCP재단 9 일본지부의 이야기는

만화라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친근한?(덜 무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 세계 100만명의 상상력이

모여 만들어낸

초현실 창작 프로젝트!!

그 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을 선별해 만든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시리즈

오늘은 일본지부의

초인적 존재들의 이야기

SCP-JP의 이야기를

소개해보려 한다^^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의 9번째 이야기는

일본지부에서 만나게 되는

초인적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이다.

휴가차 떠난 일본에서

SCP-250-JP, 통칭 닌자소녀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게되는

제임스, 에밀리, 크림슨 일행

'보이지 않는

닌자소녀를 구출하라~!'

닌자소녀를 구할 방법은

닌자소녀의 능력을 상쇄할 개체가 있는

중국으로 데리고 가는 것인데..

하필이면 변칙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제임스만이 닌자소녀를

중국으로 데리고 갈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일행들!!

과연 세사람은 위험천만한 작전을

완수할 수 있을까??

기존에 봤던 '유령시티 SCP재단'은

SCP 개체 각각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반해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시리즈'는

하나의 큰 사건을 따라가며

그나라의 SCP개체들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본이라 그런지 일본느낌의

SCP 개체들이 가득 등장~!

그래서인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흥미진진 빠져든다^^

(닌자~ 세일러교복~ 등등)

확실히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폭력적인 요소와

선정적인 부분을 제한하여

아이들이 보기에도 편안해보이는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시리즈'

만화와 삽화를 이용해서

초1인 막둥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아서인지

둘이 머리를 맞대고 앉아

책을 펼치더니~!

금새 좋아하는 타입의 개체에 대해

조잘조잘 이야기하며

토론을 벌이고 있다^^;;;

으스스한 괴물에서부터

귀엽고도 이상한 동물까지

(이상하고 괘한한 것

너~무 사랑하는 꼬맹이들^^:;)

대체 어디에서 이렇게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만들어졌을까

너무나 신기한 SCP개체들~!!

게다가 각 나라의 특징과

대표적인 이미지들이 가득담긴

세계 각지의 SCP 개체들을 보자니

10편 중국에서 나올 SCP개체들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매번 상상력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책~!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시리즈9'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상상력과 흥미가 가득한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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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English BITE 파닉스 1 - 단자음과 단모음 하루 한장 파닉스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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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영어다~!!^^

엄마표 수학으로

어느정도 공부습관을 들인 막둥이~!

이 흐름 끊기지 않게...

뭘 더 공부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

최근 돌봄교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영어교실에 부쩍 관심을 갖는 막둥이를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ABC도 제대로 공부해 본 적 없는

막둥이를 위해 선택한 것은~!

미래엔의 하루한장 시리즈

초등파닉스교재

'하루한장 English 바이트 파닉스'

알파벳과 소릿값을 학습하는

40일간의 구성으로 만들어진

학습지 형태의 초등영어 파닉스 문제집

한글의 자음모음도

쓰는 것과 읽는 것이 다르듯~

영어의 자음과 모음이

어떻게 쓰고 읽는 것인지~

발음의 규칙을 학습하고

단어속에서 표현되는 소리

배울 수 있다니!!!

영어 기초 다지기로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하루한장 바이트 파닉스의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학습계획표~!

스스로 일정에 맞춰

공부할 분량을 확인하고

계획할 수 있다^^

1주일에 5일동안

자음A부터 장모음u까지

8주간 이어지는 학습계획!

엄마표영어 뿐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으로

스스로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유익할 것 같다.

하루한장 바이트 파닉스는

1,2로 나뉘어져 있는데..

막둥이와 함께 공부할 파닉스 1에서는

26개의 알파벳에서

21개의 자음과

5개의 모음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학습 전 알파벳과 파닉스에 대해

그리고 영어의 자음과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과 이중모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는데

아이들과 함께 읽고

공부할 것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막둥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활동판 채우기!!

매일 학습을 끝낸 후

1쪽 아랫부분에 있는 젤리를 잘라

날짜에 맞춰 활동판에 붙이면 ok~!

스스로 붙인 젤리로 결과를 확인하고

채워지는 활동판을 보며

학습에 대한 동기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활동!!

이번에도 막둥이 만의 젤리통을

차곡차곡 채우는 과정을 통해

탄탄한 영어실력을 얻기를 바래본다♥

1주일에 5일동안

하루 한장씩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하루한장 바이트 파닉스!

1일~4일동안은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5일차에는 그동안 배운것을

복습하며 한번 더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해하기 쉬운

실물 사진과 그림들~!!

공부한 부분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복하고 적용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외우고

영어발음의 원리를 익힐 수 있다.

하루한장 공부의 마지막은

즐겁게~!!

Have FUN~!!

역시나 하루 공부의 끝은

재미있는 활동으로 마무으리~!!

하루한장 쏙셈할때도

요 마지막장을 가장 좋아했는데

왠지 파닉스도

요 마지막장을 가장 좋아할 것 같은

강력한 느낌이 든다^^


교재는 살펴봤으니~!!

막둥아~ 엄마랑 영어 공부하자♥


차근차근 풀어보는 막둥이^^

학교에서 알파벳은 배운적이 있다며

자신감이 뿜뿜이다~!

알파벳의 모양과 발음을 배우고~

따라서 써보며 익힌다.

관련 알파벳이 들어간 단어를

그림과 매칭해보고

문제에 나온 단어를

함께 읽어보기도 하며

반복하며 단어를 외워본다^^

학습지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정확한 발음을 확인해보기도 한다.

듣고 따라하고~

따라하며 좋아하는 막둥이^^

(오~ 너무 좋다^^)

처음으로 공부해 보고 막둥이의 반응은?

'단어 쓰는건 어렵지만

말하는 건 재미있다~!'


막둥이의 탄탄한 영어기초를 위해 시작한

초등파닉스 영어교재

하루한장 English 바이트 파닉스~!

막둥아~ 이번에도 차근차근

너의 속도에 맞춰줄게~

엄마랑 재미있게 꾸준히

공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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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치기 수업 즐거운 동화 여행 188
주종민 지음, 김이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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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줄 맞춰라

연필은 집에서 미리 깎아서 가지고 다녀라

가방 지퍼는 닫아 놓아라..

선생님의 말씀을 잔소리라 생각하는 아이들

하지만 선생님의 입장에서도

툭하면 늦는아이

아프지도 않은데 보건실로 가는 아이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는 아이들의

말이나 행동이 가끔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

초등학교 교사로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려 노력한 끝에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이들의 행동에도

선생님의 잔소리에도

그 안에 숨겨진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엮어낸 이야기~!!

과연 아이들이 선생님으로 지내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또한 선생님이 아이들로 지내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선생님과 지훈이의

마음교환이야기

'딱지치기 수업'은


서로의 몸이 바뀌며

서로의 입장을 몸소 경험하며

서로를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책은 선생님과 학생 뿐 아니라

부모님과 아이들

나와 타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들이 읽기 전

먼저 읽어본 딱지치기 수업!!

우와... 현장에서 일하시는

선생님이시라 그런지..

너무나 실감나게 표현된

아이들의 모습...^^;;

(고생이 많으십니다...)

각자의 이유로 개성넘치는

(말 안듣는) 아이들과

그 속에서 잔소리를 장착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선생님의 모습이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인다^^

책의 줄거리를 살짝쿵 들여다 보면~!!

주인공인 지훈이는 등교길 아침

교문 앞에서 사탕을 나눠주는

할아버지를 만난다.

하지만 지훈이의 차례에 사탕은 떨어지고

할아버지는 사탕대신 낡은 공책을 한권 건넨다.

그날 일기장을 가져오지 않은 지훈이는

학급 쿠폰을 받고 싶은 마음에

그 노트에 일기를 써서 내는데..

잔소리 쟁이 선생님과 자기 몸이 바뀌면

좋겠다는 일기를 적은 지훈이와

그 일기를 보며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몸이 바뀌어 자신의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선생님!!

수학익힘책을 가지러 학교에 온

지훈이와 일기검사를 하던 선생님은

학급쿠폰을 갖고 실랑이를 벌이고

그순간 천둥 번개가 치며

둘은 쓰러지며 몸이 바뀌게 된다...

몸이 바뀐 선생님과 지훈이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헤프닝과

서로의 몸을 되찾기 위한 노력 등

이어지는 상황들이

마지막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과연 몸이 바뀐 선생님과 지훈이는

서로의 생활을 경험하며

어떤것들을 느끼게 될까?

그리고 둘은 각자의 몸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원래의 모습대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지훈이가 된 선생님은

지훈이의 시선을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고

선생님이 된 지훈이 역시

선생님의 입장을 경험하며

선생님의 고충과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야기 속 아이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에는

모두 각자의 이유가 있고

서로의 생각과 행동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바라보다 보면

이해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굳이 선생님과 학생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남편과 부인

부모와 자식

그리고 나와 타인의 관계에서

늘 필요한 역지사지의 마음!!


책 속 이야기를 읽으며

요즘 잘 이해할 수 없었던

큰 꼬맹이의 마음을

조금은 더 깊이 이해해보자!

공감해보려 노력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른사람의 마음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딱지치기 수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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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 세계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자라요! 베스트 지식 그림책 12
클라라 샥스마이어 지음, 파울리네 페테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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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라는 말이

너무나 익숙해진 요즘이다.

해외여행이 이젠 생활화가 되고

아파트 단지에서도 학교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세계속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다문화라는 말이

이제는 생활속에 깊숙히 파고든 만큼

아이들이 세계속 다른 아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한 책~!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오늘은 책을 통해

먼 나라 어린이들의

다양한 학교생활과 그 속의 문화를

살짝쿵 들여다 보려고 한다^^

먼 나라 어린이들의

등굣길부터 수업 방식,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그리고 방과후 활동까지

다양한 학교생활을 소개한 책~!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작가는 세계 10개 나라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소개하며

그 과정을 통해

각 나라의 언어와 역사

전통,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다름이 틀린것이 아니고

우리는 함께 연결되어 있음

배울 수 있는 책~!!

책을 펼치면 맨 처음

오늘 함께 살펴볼 10개의 나라들의

위치를 소개해준다.

세계지도를 통해

각 나라의 위치를 미리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1인^^

(책 읽으며 한번씩 더 찾아본건 안비밀~)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와 가까운 것 같아~'

'브라질은 엄청 멀리있네~'

평소 이름은 알았지만

정확한 위치는 몰랐던 꼬맹이들과 함께

각 나라의 위치를 살펴보며

다시 한 번 지구안에서

참 많은 나라들이 가깝고도 멀게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음을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건물 밖에 나갈때는 모자를 쓰고 나가는

오스트레일리아

학교에 낮잠 시간이 따로 있는

세상 부러운 베트남

수업이 오후 1시에 시작되는

북마케도니아 등등..

친구들의 다양한 학교 생활을 읽다보면

우리와 비슷한 것들

우리와 다른 것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배운다는 것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배우게 된다.

재미있게 책을 읽고 나면

뒤쪽에 부록을 통해

책속에 나왔던 낯선 단어들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각 나라의 인사말들을 배우며

세계시민의 기본소양?을

기를 수 있다^^


각 나라의 학교생활은

꼬맹이들 또래 아이들이 소개해주데

그래서인지 더 재미있게 읽으며

집중하는 꼬맹이들^^

글씨가 조금 더 컸으면~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지만

호기심 불러일으키는 그림과

알찬 내용으로

너무나 만족했던 책~!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앞으로 아이들이 마주할

넓은 세상속에서

조금 더 열린마음과 생각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길 바래본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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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시티 SCP 재단 3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유령시티 SCP 재단 3
미호 지음, 정은정 그림, 유령시티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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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닮아 겁이 많은 큰 아이와

아빠를 닮아 대범한 작은아이

하지만 둘다 무서운이야기는

참 좋아한다^^;;;

조금 컸다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해서인지..

부쩍 무서운이야기를

해달라는 조르는 일이 많아지고 있었는데

(엄마가 아는 공포이야기는...

홍콩할매가 다란 말이다..ㅠ)

학창시절 라떼 유행했던 무서운이야기는

탈탈 털어내서 바닥나고..

그렇게 지쳐갈 즈음 만난

고마운 책~!

유령시티 SCP 재단 3: 끝나지 않은 이야기

공포를 원한다면

제대로 경험하게 해주마!!

오늘은 꼬맹이들은 물론

엄마도 긴장하고 봤던 SCP 재단의 이야기를

살짝쿵 소개해 본다^^

표지부터 무시무시한

공포 스토리텔링 유튜버 유령시티의

SCP재단 3번째 이야기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SCP재단에서 연구한

10케이스의 SCP들의 연구자료를 공개한다.

나는 사실 유령시티와 SCP재단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지만

이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익숙한

공포 스토리라고 한다.

(확실히 우리때랑은 조금 다르다^^:;;)

책을 읽기 전 알아야 하는

SCP의 등급과 SCP재단의 직원계급

SCP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불행하게도 D계급 직원들이

종종 희생되기도 하지만..

(흠...)

그럼에도 불구하고

SCP에 대한 연구는 계속된다.

미스터리한 존재들을

확보, 격리, 보호하는

비밀스러운 집단 SCP재단

재단은 확보한 존재들에게

SCP-XXX이란 이름을 부여한다.

SCP-106부터 SCP-2381까지

개성?넘치는 존재들과의

예측불가능한 스토리~!!

3권에서 소개된 10개의 케이스 중

개인적으로 SCP106

썩은 주머니속 할아버지가

가장 무서웠는데..

(자신에게 닿는 모든것을 부패시킨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무서울 이유가 없는데..

(난.. 이성적인 어른이다...ㅠ)

설정과 그림을 따라가며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면

나도 모르게 오싹한 상상을 하게 된다^^:;;

으스스한 설정과

실감나고 무섭게 표현된 그림들

(그림이 정말 최고다..ㅠ)

꽤나 무서울 법 한데도

티 안내고 집중해서

잘 읽어내려가는

꼬맹이들이 더 신기했던 1인^^;;

(안 무서운거 맞니? 무서운데 참는거지??)

글밥이 짧지 않음에도

초1 막둥이까지 끝까지 읽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초자연적인 요소들과

으스스하고 예측불가능한 설정

그리고 아이들을 확 사로잡는

스토리텔링까지

참 마음에 드는 책~!

게다가 책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를

따로 설명해주는 센스도 장착하고~

뒤쪽에는 확보한 SCP들에 대한

정보도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SCP에 대한 이야기로

상상력을 확장시켜나갈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다^^♥


서늘해지는 가을저녁~!

아이들과 함께 이불 뒤집어 쓰고 볼

재미있는 공포이야기를 찾으신다면

유령시티 SCP 재단 3: 끝나지 않은 이야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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