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 1 위대한 매일 영어
오석태 지음 / 사람in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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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매일영어 - 회화 어휘 쌩1

 

단어 공부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왜! 왜! 말하려고 하면 다 떠오르지 않는 걸까요

분명 달달달 외운 것 같은데
써먹을 수가 없다는 거 ....... 안타까웠죠

회화 어휘 책이라기에
아~ 이런 책으로 단어를 공부하면 바로 떠먹을 수 있겠구나 반갑더라구요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 어휘 쌩은 2권으로 나왔어요
한 권이 각 40일 분량이랍니다

하루 학습량이 정해져 있고 실용문장으로 단어를 접하게 됩니다
책에 제시한 방법만 따라하면 자연스레 반복되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Step 1  문장 쓰윽 보고 듣기
QR코드로 편하게 들어봅니다 쓰윽~~ 5번 들어요

단어들이 어렵지 않아요
중고등학생때 봐왔던 익히 아는 단어들의 조합인데요
사실 이런 단어들만 입에서 바로 나와도 회화에 막힘이 없대요

Step 2 차곡차곡 어휘 쌓기
들었던 문장에 있는 회화어휘를 적어봅니다
듣기 하면서 입으로 말했던 단어라 금방 외워져요



5번 듣기!!! 스스로 체크체크!!!
한 번씩 듣고 난 후에는 이렇게 체크하는 곳이 있어서 좋네요


어휘 쌓기에는 동사 변형도 함께 나와 있어요
현재로 얘기할 때보다 과거로 얘기할 때가 많잖아요
과거형으로 말하기 연습도 중요해요 ~~^^


요건 꼭!! 코너예요
이 문장은 이렇게 활용됩니다~~ 하고 상황을 예로 들어줍니다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확실히 알고 있으면 실제상황에서 바로 나오겠지요

 

Step 3 실제론 요래 쓰여요!
QR 코드로 대화를 들어봅니다
배웠던 문장을 대화로 들어보면 활용할 때 상황이 머릿 속에 그려지네요

나도 이렇게 써먹어야지~~~


문장 중에 문법적인 이해를 요하는 건 아래에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회화에 필요한 문법!!!!
문법 공부도 실용적으로~~~

 

ㅎㅎㅎ 이건 제가 공부한 후 찍은 거예요
매일 부담없이 하루치를 하고 있어요
단어는 쉽고 활용성은 높고~~ 단어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었던가 싶네요

 
 


책으로 공부한 뒤 노트에 말하면서 다시 문장 쓰기를 해 보았어요
어제 공부한 것을 복습으로 한번 하고
오늘 진도 나간 것도 외워서 써 봅니다


회화를 위한 어휘책~~
진작에 이렇게 어휘 공부를 할 걸~~ 이제와서 아쉽네요
어려운 어휘 스펠 외우면서 시간 투자 많이 했는데
막상 외국인 만났을 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는 슬픈 과거가 떠오릅니다

위대한 매일 영어- 회화어휘 쌩1편 끝내고 쌩2까지 정복하는게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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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먹는 영문법 - 회화에서 글쓰기까지, 당신의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받쳐 줄
브랜던 로열 지음, 정수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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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은 고리타분하고 비실용적인 한국식 영어의 한계라고만 생각하다가
요즘 회화를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문법을 모르면 안되겠다라고 느끼던 참이다

써먹는 영문법

책 표지를 보자마자 사실 솔깃했다
문법을 회화에 써먹을 수 있다?  아 그럼 나에게 필요한 문법이겠구나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최대 시험 준비 기관인 카플란 교육 센터에서 근무할 때부터 자신만의 학습이론을 발전시켜왔다고 한다
그의 핵심 학습 원칙을 글쓰기와 문법, 수학, 추론에 적용해
탄탄한 문장력, 탄탄한 논리력, 탄탄한 수학력 등 다수의 책을 펴내
다섯번의 국제 도서상과 일곱번의 대통령 도서상을 수상했고
앨버타 주 출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교육서상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은 영어를 읽고 쓰는데 필수적인 기초 영문법을 담았다는 데 주목할 만하다



기본 문법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예문으로 비교해놓았다
주어 동사의 일치, 대명사의 쓰임, 수식, 병치구조, 비교, 시제,
어휘와 관용표현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일반적인 문법책은 보통 정리하고 외우느라 술술 읽어내려가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써먹는 영문법은 술술 읽힌다  

각각의 예문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도록  문제화 되어있고
실수하기 쉬운 잘못된 문장도 제시해준다

평소 헤깔리고 정리가 되지 않던 문제들을 읽기만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예)
비교 구문을 작성할 때 핵심 단어를 빼먹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의미 전달에 꼭 필요한 those 나 that 같은 지시대면사를 빠뜨리지 않았는지 점검하자

잘못된 예
The attention span of a dolphin is greater than a chimpanzee.

위의 문장을 올바르게 고치기
The attention span of a dolphin is greater than _____________ a chimpanzee.

책 뒷편에서 해당되는 답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that of

 


회화에 널리 쓰이는 관용표현들이 따로 정리되어 있다
달달 외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앞서 기본 문법과 주요문법 용어, 주요 어휘를 본 후
핵심 문제로 문법 다지기, 고쳐쓰기, 주요 구두법편이 나온다

각 문제는 문법을 바탕으로 하고 어휘나 관용표현에 관한 문제도 있다
문항을 읽고 읽기 가장 좋은 문장이 되려면
밑줄 친 부분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 지 혹은 그대로 두어야 할지 생각해보아야한다

고쳐쓰기 부분은 우리 교육 시스템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글에 대한 느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a와 an, 약어, 생략된 글자에 쓰는 아포스트로피, 글머리 기호를 붙인 목록,
콜론(:), 대시, 하이픈, 복합 형용사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비교해보자
이 둘은 문법 면에서는 다르지 않지만
철자와 구두법에 있어서 각자 독자적인 특징을 지닌다

영국에서는 보통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를 붙일 때 마지만 -ㅣ을 한번 더 쓰는 반면
미국에서는 강세가 있는 음절일 때만 한 번 더 쓴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counselor 와 equaling 로 쓰는 반면
영국에서는 counsellor, equalling 로 쓴다

또한 영국에서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접미사 앞에 -l을 한번만 쓰는 반면
미국에서는 -l을 한 번 더 쓴다
영국은 enrolment, fulfilment,
미국은 enrollment, fulfillment 라고 쓴다



써먹는 영문법책은 우리가 평소 문법 실수를 반복해서 하는 부분들을 다루고 있어서
문장을 읽어내려가며 문제를 풀면서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게 해 준다
잘못된 문장과 올바른 문장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의미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회화에도 도움이 되는 써먹는 영문법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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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이종서 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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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독서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두 저자가 공개한 실전 변화 독서법!!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바쁜 시간을 쪼게어가며 독서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우리는 잘 모르는 것이 아닐까

현대인들은 정보의 홍수에 살고있다
너무 많은 정보에 휩싸여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새로운 정보들을 접하고
거름망을 거치지 않고 들어온 정보들은 의미없이 다시 흘러가버리곤 한다

내가 알게된 정보들이 곧 진실이요 사실이고 올바른 것인지 판단없이 접했다가
잘못 인지하게 되는 것도 꽤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왜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야 하는지 말한다
책 읽기의 효용성과 접근법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다양한 책 읽기 방법을 제시해 주므로써 책 읽기가 습관이 되지 않은 초보 독서가에게 길을 알려주고 있다


8가지 독서법을 소개한다

1 평범한 직장인의 한계를 비범하게 확장하는 책 읽기의 힘
2 투자 대비 10배 효율을 높여주는 메리트 독서
3 책을 디딤돌 삼아 독서를 인생 지렛대로 활용하는 법
4 쉼과 성장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아웃풋 독서법
5 당신의 성장과 변화를 가져올 독서 잠재력
6 초보 독자에서 자연스레 독서관이 되는 법
7 손으로 읽고 눈으로 매만지는 크로스 독서법
8 저절로 손에 책이 가는 평생 독서습관

 

 


독서의 목적은 정말 다양하다
취미, 힐링, 업무공부, 저자가 되기 위한 독서 등
목적은 많지만 상위 , 하위 관계는 없다
무엇이 중요하고 하찮은지 분류하는 거시 의미가 없다

목적 없이 읽어도 스스로 힐링이 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저자는 말하는 북테크란 지식에 투자 한다는 개념이다
책을 읽었을 때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독서도 투자라는 개념을 가지고 생각해보라
스스로 책과 독서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가 중요하다

중국의 문하각이자 사상가인 노신은 깊이 파고드는 읽기와 공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폭넓은 독서를 기반으로 선택하고 결정을 내려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분야로 들어선 후 깊이 연구하라고 말했다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읽기는 했는데 손에 쥔 것 없는 배움의 잡다함에만 만족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였다

현대의 직장인들이나 1인기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통용되는 전문분야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책을 읽다보면 나도 써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긴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입력에서 벗어나 출력을 해내는 일반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뉴스를 보고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
하루라도 글쓰기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메일을 쓰거나 페이스북 친구에게 댓글을 남긴다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은연 중 글쓰기는 일상과 밀접해있다

책을 읽으면 글을 잘 쓸수 있는가?
이는 글을 쓰기 위한 책 읽기 방법과 연결된다
읽는 힘에서 쓰는 힘이 나온다

작가가 되기 위한 글쓰기 훈련도 좋고 자신의 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힘들 때가 있다
책을 통해 그 힘듬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방식으로 헤쳐 나갈지 알 수 있기에
우리는 책을 읽으며 슬럼프 기간을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역경을 떨쳐낼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
매일 반복되는 주제에 별로 의미 없는 대화로 느낀다
대화를 위한 공통분모가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이 이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지식에 갈증을 느낀다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한 지적 호기심은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사랑을 받아 온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이를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라는 말은 독서의 이유로 충분하다
저자는 책 속의 책을 만나는 확장독서의 힘에 대해 말한다

"당신이 내일 아침 오늘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깨어나고 싶다면
잠들기 전에 책을 펴고 단 세 장이라도 읽으십시오" -오프라 윈프리

꾸준한 독서는 나에게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내 모습을 보고 싶다
때로는 좁고 깊게, 넓고 얕게 책에 빠져보고 싶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독서법을 기반으로 관심있는 분야를 파고들어 보고 싶고
푹 빠져서 읽었던 소설처럼 나도 그런 글을 써 보고 싶다

책 읽기가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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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해! 다마레! - 일제 강점기 교실 이야기
김기정 외 지음, 김금숙 그림 / 해와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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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우리말 대신 일본어를 배워야 했던 일제강점기
일제 강점기 국어 교실은 어떠했을까?

다말해! 다마레!


가네야마 선생님이 국어상용패를 보여주시며 늘 국어를 사용하라고 말씀하신다

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패를 줄 것이며,
수업이 다 끝나고 집에 갈 때까지 이 패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벌을 내릴 것이다.....

친구들을 감시하도록 만든 간호당번 제도 때문에
간호당번인 친구들은 다른 학생들을 감시하고 처벌하도록 하였다

용칠이가 입을 열었다
그 국어가요, 일본말이에요? 조선말이에요?

곧바로 가네야마 선생님의 매질이 시작된다
하지만 용칠이는 잘못했다는 말을 하지 않고 고스란히 매질을 견디었다
 


경찰서 서장 아들 히로시가 전학을 온 뒤, 순사 아들 오택이는 히로시 곁에 딱 달라붙어 종노릇을 한다
아이들에게 괜히 시비를 걸고 괴롭히며 다녀도
아이들은 맞붙어 싸울 생각도 못하고 슬금슬금 피해 다녔다

용칠이와 창식이 뒤에서 몰래 이야기를 듣고 오택이가 국어 상용패를 던져준다
" 오레 기이타요! 오마에 조센고데 하나스노"
(나, 들었다! 너 조선말 쓰는 거!)

오택이는 왜 일본 사람들보다 더 설치는 걸까?
우리랑 같은 조선사람인데 말이야.......


어느 날 , 히로시가 정애의 머리를 휙 잡아당겼다
"엄마야!"

"정애가 조센고 쓰카이마시타(정애가 조선말 했어요)!"

선생님이 국어상용패를 정애에게 주자 정애는 울음을 터뜨렸다


선생님이 나가시고,
용칠이는 곰곰이 생각한 끝에 갑자기 조선말을 하기 시작한다

오택이가 선생님에게 으르겠다고 교실을 뛰어나갔다
용식이가 히로시의 머리를 딱 치며 싸움을 건다

화가난 히로시에게 친구들이 선생님이 오시면 일러라고 말리자
용식이가 화를 부추긴다

"선생님 오실 때까지 기다리려고?
그럼 선생님 오실 때까지 계속 쳐도 되겠네?"

히로시가 벌컥 소리를 질렀다
"다마레!"

가네야마 선생님이 막 교실로 들어서자
용칠이는 국어상용패를 히로시에게 건네주며 말한다
"히로시! 조센고 츠캇테와 다메데쇼
(히로시! 조선말 하면 안돼)"

다마레는 일본말로 닥쳐! 라는 뜻인것쯤은 용칠이가 모를리 없었다
아이들이 쿡쿡 소리 죽여 웃었다


이 책 속의 5가지 이야기들은 일제강점기 아이들이 겪은 일들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국어시간에 우리말 대신 일본어를 배워야하고
우리말을 쓰기만 해도 벌을 받았야 했던 시대....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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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팍스 1
사라 페니패커 지음, 존 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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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PAX)
표지를 보고 의아했다 PAX?
fox 가 아니어서 사전을 찾아보고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PAX - 로마 신화에서 평화의 여신으로 평화를 의인화한 형태로 묘사되는 단어이다

뉴욕타임스 48주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칼데콧 3회 수상 작가 존 클라센과 사라 페니패커가 함께 한 책

이 책을 읽으며 인간의 순수한 마음, 팍스와 하나가 되는 소년의 이야기에 빨려 들어갔다


사고로 엄마를 잃고 마음의 상처를 가진 소년에게
역시 엄마와 형제를 잃고 죽음의 경계에서 소년의 손길로 생명을 건진 아기 여우를 만나게 된다

이 둘은 누구보다 가깝게 둘이 아닌 하나가 된 하루하루를 함께 했다

어느 날 아빠는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자원해서 군에 들어가게 되고
아빠의 강요로 소년은 팍스를 숲에 버려두고 돌아서야했다
소년은 할아버지댁에 맡겨졌지만 곧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님을 안다

팍스와 소년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사이임을.....

이야기는 소년의 눈으로 말하는 이야기와 팍스가 말하는 이야기가 번갈아 가며 이어진다
팍스의 이야기를 함께 하면서 여우가 마치 내 오랜 친구가 된 것 같았다
 


팍스를 찾아 전쟁이 시작되는 깊은 숲을 헤쳐가며 소년은 오직 팍스만을 위해 걷고 넘어지고 또 걷는다
생존을 위해 야생에서 버텨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이르게 되고
소년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만다

숲 속 깊은 곳. 어떤 사람도 접촉할 수 없는 외딴 곳에서 만난 볼라
그녀가 전쟁터에서 받은 상처는 다리 하나를 잃은 것 만이 아니었다

-전쟁터에서 , 난  나 자신에 대한 진실을 전부 다 잊어버렸어.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는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가 내 병이었어-

소년과 볼라는 몇일을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되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면서
세상에 적응해가는 법을 배운다





팍스를 읽는 내내 소년을 뒤따라가며 함께 가슴 졸이고
팍스를 찾게 되기를, 다시 함께 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목숨을 걸고 찾아나섰던 팍스를 다시 만나게 된 순간
정말 다행이라고 마음 놓았지만 그들이 함께 할 수 없음을 다시 받아들여야했다

인간과 동물의 순수한 사랑
둘이 아닌 하나가 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생각해보게되었다
전쟁은 인간에게도 자연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진실을 잊어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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