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먹는 영문법 - 회화에서 글쓰기까지, 당신의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받쳐 줄
브랜던 로열 지음, 정수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문법은 고리타분하고 비실용적인 한국식 영어의 한계라고만 생각하다가
요즘 회화를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문법을 모르면 안되겠다라고 느끼던 참이다

써먹는 영문법

책 표지를 보자마자 사실 솔깃했다
문법을 회화에 써먹을 수 있다?  아 그럼 나에게 필요한 문법이겠구나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최대 시험 준비 기관인 카플란 교육 센터에서 근무할 때부터 자신만의 학습이론을 발전시켜왔다고 한다
그의 핵심 학습 원칙을 글쓰기와 문법, 수학, 추론에 적용해
탄탄한 문장력, 탄탄한 논리력, 탄탄한 수학력 등 다수의 책을 펴내
다섯번의 국제 도서상과 일곱번의 대통령 도서상을 수상했고
앨버타 주 출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교육서상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은 영어를 읽고 쓰는데 필수적인 기초 영문법을 담았다는 데 주목할 만하다



기본 문법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예문으로 비교해놓았다
주어 동사의 일치, 대명사의 쓰임, 수식, 병치구조, 비교, 시제,
어휘와 관용표현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일반적인 문법책은 보통 정리하고 외우느라 술술 읽어내려가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써먹는 영문법은 술술 읽힌다  

각각의 예문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도록  문제화 되어있고
실수하기 쉬운 잘못된 문장도 제시해준다

평소 헤깔리고 정리가 되지 않던 문제들을 읽기만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예)
비교 구문을 작성할 때 핵심 단어를 빼먹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의미 전달에 꼭 필요한 those 나 that 같은 지시대면사를 빠뜨리지 않았는지 점검하자

잘못된 예
The attention span of a dolphin is greater than a chimpanzee.

위의 문장을 올바르게 고치기
The attention span of a dolphin is greater than _____________ a chimpanzee.

책 뒷편에서 해당되는 답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that of

 


회화에 널리 쓰이는 관용표현들이 따로 정리되어 있다
달달 외워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앞서 기본 문법과 주요문법 용어, 주요 어휘를 본 후
핵심 문제로 문법 다지기, 고쳐쓰기, 주요 구두법편이 나온다

각 문제는 문법을 바탕으로 하고 어휘나 관용표현에 관한 문제도 있다
문항을 읽고 읽기 가장 좋은 문장이 되려면
밑줄 친 부분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 지 혹은 그대로 두어야 할지 생각해보아야한다

고쳐쓰기 부분은 우리 교육 시스템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글에 대한 느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a와 an, 약어, 생략된 글자에 쓰는 아포스트로피, 글머리 기호를 붙인 목록,
콜론(:), 대시, 하이픈, 복합 형용사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비교해보자
이 둘은 문법 면에서는 다르지 않지만
철자와 구두법에 있어서 각자 독자적인 특징을 지닌다

영국에서는 보통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를 붙일 때 마지만 -ㅣ을 한번 더 쓰는 반면
미국에서는 강세가 있는 음절일 때만 한 번 더 쓴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counselor 와 equaling 로 쓰는 반면
영국에서는 counsellor, equalling 로 쓴다

또한 영국에서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접미사 앞에 -l을 한번만 쓰는 반면
미국에서는 -l을 한 번 더 쓴다
영국은 enrolment, fulfilment,
미국은 enrollment, fulfillment 라고 쓴다



써먹는 영문법책은 우리가 평소 문법 실수를 반복해서 하는 부분들을 다루고 있어서
문장을 읽어내려가며 문제를 풀면서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게 해 준다
잘못된 문장과 올바른 문장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의미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회화에도 도움이 되는 써먹는 영문법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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