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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C# 프로그래밍 입문 - 딱 필요한 문법만 빠르게 배우고 프로젝트 실습까지! ㅣ Do it! 시리즈
박필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0월
평점 :
이지스 퍼블리싱의 두잇시리즈는 컴공 학생이라면,
개발에 대해 조금만 관심있다면 한 권쯤은 읽어봤을 책들이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다양한 예제들로 배울 수 있는데,
이번에는 C#을 다룬 책이 새로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필요한 문법들만 빠르게 배우고,
4가지의 프로젝트 실습까지 할 수있다.
C#에 관심은 있지만, 개념서를 처음부터 보는 게 부담스럽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C#이라 어떤 것 부터 해야할 지 갈팡질팡 했는데,
얇은 두께를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실습을 할 수있었다.
책 내용에 앞서 이 문장을 통해 이 책이 추구하는 방향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고는 언어를 배울 수가 없다.
<Do it! C# 프로그래밍 입문>은 딱 필요한 문법들만 빠르게 짚어보고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빠르게 익힐 수 있다.
15차시로 학습하도록 되어있는데, 옆에 학습 완료 날짜를 적을 수 있다.
이렇게 학습 완료 날짜를 적으면서 공부하다보면
도장깨기 하는 기분이라 뿌듯하다.
기본이 되는 배경도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짚어준다.
실습을 따라하면서 나기 쉬운 오류들은
"알아두면 좋아요!"를 통해 이유를 빠르게 알 수 있었다.
처음 접하는 언어로 개발을 한다면 오류를 접하기가 쉬운데,
오류가 잘 나는 이유들을 아래에서 짚어줘
초심자가 공부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 외에도 "도전 코딩"이라는 이름으로
배운 내용을 응용해 연습할 수 있었다.
가볍게 짚고 넘어가기 좋은 주제들이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빠르게 필요한 문법들만
짚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다양한 분야의 코딩을 맛보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지스 퍼블리싱 홈페이지와 저자의 깃허브에서 소스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던 프로그래머도 가벼운 마음으로
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C#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고,
초심자의 경우에도 빠르게 필요한 문법들과 4가지의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분야의 코딩이 재미있는지 C# 프로그래밍의 재미를 찾아보기에 좋은 책이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