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엄마표 재활용 교구 놀이 - 내 아이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BEST 교구 모음 : 돌 이후부터 7세까지
정지영 지음 / 소풍 / 201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가 만들어 주는 재미난 교구활동 ^^

기대 됩니다. ㅋㅋㅋ

아직 아무것도 만들어 보지는 못했지만 꼼꼼하게 살펴본 봐로 너무 좋은 책인듯

해서요 ㅋㅋㅋ 앗싸!

꼬맹이들한테 기대 하라고 했는뎅 ㅋㅋ 살짝쿵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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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기차 - 2009년 라가치 상 뉴호라이즌(New Horizons Award) 부문 수상작 뜨인돌 그림책 29
사키 글,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김미선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옛날 전래동화나 외국 유명 명작 동화를 보면

착한 아이를 늘 행복해지고 나쁜아이는 벌을 받는데요

이책 이야기기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착함의 기본 관점을 깨트리는 책이였습니다.

 

책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기차 객실 안에는 아이들 3명과 아이들을 보호하는 여인 그리고 일행이 아닌 신사한 사람이 있는데

여인과 신사는 착한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인데요.

여인의 이야기는 착한소녀는 착하닌깐 위험에 처했을때도 주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신사의 이야기는 착한소녀가 너무 심하게 착한 탓에 위험에 처하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저희 꼬맹이들이 어색해 하던 이야기속의 심하게 착한 베르타라는

착한 이미지와는 너무 상반되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 애가 착한소녀야??"하고 묻더군요

평소 즐겨보던 명작이나 전래동화 속의 착한아이는 천사같은 이미지인데

꼬맹이가 보이기에도 베르타라는 착한 이미지가 아니였나 봅니다. ^^

 

 

이야기 속의 이야기

<'착하다'의 기준은 뭘까? 그리고 착하면 다 되는건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야 착한아이지!"

"착한 아이는 안그러는거야!"

"착한 아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는 꼬맹이들에게 늘 이런식의 말을 하는데요.

제가 어떤기준에서 아이들에게 착함을 강조해왔을까? 그리고 너무 착함을 강조한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착한마음과 착한행동을 아이들 스스로 정하고 행동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꼬맹이들은 아직 어려서(3살/5살)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착하게 생기지 않은 소녀가 정원을 구경하다가 늑대에게 잡혀 먹었구나 정도???

하지만 저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때는 흔한소재로 뻔한이야기를 해줄것이 아니라

조금은 구체적인 내용으로 호기심을 자극 할수 있는 이야기를

해줘야 겠습니다. 아이들이 왜 그러는지 궁금해서

질문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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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타조가 살고 있어요 그림책을 읽는 행복한 시간 2
황진철 글, 김보경 그림 / 그림책마을 / 2011년 11월
품절


우리딸 하늘양은 "엄마! 왜 집에 타조가 살아?" 하면서 의구심을 갖더니
차츰 타조의 정체를 알아가더라구요 ㅋㅋ

타조는 전화기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아이들을 심부름꾼으로 부려먹기 일쑤
아이들은 타조를 신데렐라 새엄마가 같다고 해요.
"엄마 아이들이 로보트로 변해버렸어!"
꼬맹이들은 아이들이 로보트로 변해서 심부름하는 그림이 신기했나봐요.ㅋㅋ

고함지르기 대장 타조의 모습을 봤을때 제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이였습니다.
ㅋㅋ 저도 집에서 엄청 고함 치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은 타조의 큰눈과 큰부리에 집중한 나머지 엄마랑 비슷하다고 느끼지 못하더라구요.(마음 속으로 반성 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고함지르기 대장은 하지 말아야지 ㅋㅋ)

화가난 아이들이 타조를 쫒아내기로 마음을 먹었다가 마음을 다시 되돌려먹는 모습을
본 꼬맹이들의 반응은 "엄마 타조가 사랑의 뽀뽀를 해줬나봐~"
우리 꼬맹이들의 반응은 조금 달랐습니다. ㅋㅋ 사랑의 뽀뽀라니 ㅋㅋ

아이들이 마음 속에는 늘 고함만 치고 심부름만 시킨다고 생각했던 타조가
함께 노래부르고 춤을 취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게 놀아준적도 있고
신기할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을 찾아서 데려가준적도 있고

아이들이 아프면 아픈 아이들보다 더 마음 아파하는 타조의 모습 또한 생생하게
자리 잡고 있겠죠

아들녀석 타조가 운다고 덩달아서 인상을 찌푸리네요
"엄마! 타조가 슬픈가봐~~~" 하면서 말이져
딸래미는 "엄마! 엄마도 우리가 아프면 엄마가 더 속상하지?" 그러길래
"그럼 당연하지!!!"

타조가 살포시 앉으면서
"사랑한다 아가야! 그 누구보다도 너희를 사랑한단다." 할때는
제마음이 다 찡했습니다.
"타조가 엄마구나!"
아직 어려서 그런지 우리집 꼬맹이들은 타조가 엄마란걸 뒤 늦게 알아채더군요.

책을 다 읽고 나서
"하늘아~ 하늘이 엄마도 타조랑 똑같아?" 하고 물었떠니
"아니~" 흐믓했습니다.
책을 보는내내 타조의 표정과 아이들의 표정이 일치하는걸 보면서
놀랐습니다. 일러스트가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묘한 매력을 가졌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집엔 타조가 살고 있어요]는 아이들보다도 엄마들을 위한 책인것 같아요
내가 지금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뒤돌아 보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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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앤데이+부하곰+마이리틀프렌드미니 세트

평점 :
절판


작년에 구매해서 제 다이어리를 빛내주었떤 Day & Day 를 올해는 다른녀석들과 함께 재구매했습니다. 너무 뿌듯하구요 ㅋㅋㅋ 얼른 다이어리 꾸미로 고고씽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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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크리스 호튼 지음 / 보림큐비 / 2009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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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다~~~" ㅋㅋㅋ

애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ㅋ

부엉이 그림도 너무 귀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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