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똑똑한 스티커북
로이 비쥬얼 원작 / 서울문화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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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게 스티커 놀이할수 있도록 스티커가 200장이나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스티커를 좋아하는 편인데 더불어 사랑하는 로보카 폴리라 정말 환호 하네요. ^^

아이들이 흥분하면 엄마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

도형/비교/규칙 등을 알려주면서 사회성 훈련도 시켜주고 상상훈련을 통해 상의력이 쑥쑥 자랄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친근한 로보카폴리가 매 페이지마다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는 재미있는 스티커북이네요. ^^

스티커들도 너무 귀엽고 예뻐서 서로 붙이겠다고 난리 ㅜ,ㅜ;;

 

먼저 전체적으로 훌터보고 숫자와 글자를 하는 누나가 알려주면서

먼저 스티커를 붙이고 동생은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네요.

먼저 하겠다고 때를 쓸수도 있는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열심히 기다린 보람이 이제서야.. ^^

동생차례가 되면 누나는 동생이 제대로 잘 스티커를 붙이는지 살펴봐주면서

잘못된 부분은 고쳐주네요. ㅋㅋㅋ

날마다 이렇게 사이좋게 놀이공부를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로보카 폴리 친구들과 재미난 스티커놀이 책을 펼쳐들고 남매가 집중해서 스키커 200장을 뚝딱 붙여버리네요.

다 붙이고 난 스티커북으로 책속의 다양한 표현력과 약속등을 수시로 살펴 보면서

꾸준히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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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와 마법의 말 살림어린이 그림책 25
러셀 호번 글, 퀜틴 블레이크 그림, 정이립 옮김 / 살림어린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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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퀜틴 블레이크의 일러스트라 그런지 더 끌리는듯 해요.

딸래미는 자꾸 말을 용이라고 하네요.

하늘을 날아다니는 마법의 말이 용이라고 느껴졌나봐요.

아직은 머리속을 가득채우고 있는 것들을 다 끄집어 내지는 않지만 골돌히 생각하면서 책을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디딤돌 역활을 톡톡해 낼수 있는 멋진 동화책 로지와 마법의 말

상상이란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예시를 들어주는것 같아요.

상상이 상상에서만 그치지 않고 현실과 맞닿아 있는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사라지고 나면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아이스크림 막대기가 멋진말로 변하는것을 보고

아이들은 주변에 무엇이 막기대처럼 변할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하더니

금세 택배박스를 집어 드네요

택배박스가 뭘로 변하는지 봤떠니 멋진기차로 변하네요. ^^

상상놀이~~

아이들은 그렇게 상상을 하면서 꿈을 키우고 그곳에서 배움을 얻어가는것 같아요.

로지가 긴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을때 집식탁에 보물상자가 있는데

정말 현실로 가져올수 없다는걸 아이들도 알지만

그래도 행복해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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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키 크고 싶어! 우리 아이 마음상자 1
우현옥 글, 지현경 그림 / 책찌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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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치원에서 제일 키가 큰 친구는?????

작은편도 아닌데 제일 큰 친구를 들먹일정도로 아이들은 키에 대해서 예민한것 같습니다.

아주 사소한것으로도 놀림을 받는 어린시절 ㅜ,ㅜ;; 별거 아니지만

아이가 상처를 받는다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무척 속이 상하는 부분입니다.

 

저희집 꼬맹이 책속의 동물들 체조를 열심히 따라하네요.

펭귄체조 / 코끼리체조 / 고양이체조 / 닭 모이제조 / 기린체조 / 원숭이체조

따라하기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운동도 하고 이것이 바로 일석 이조 ~~

 

친구들에게  땅콩공주라고 놀림당하는 앵두(주인공)를 보더니 이내 인상을 쓰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하네요. 그렇지 친구가 작다고 놀리면 안돼!

 

앵두가 고양이체조하는걸 보더니 고양이체조는 평소 유치원에서도 자주하는 체조라며 아는체조가 나오닌깐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미있는지 고양이 한마리 한마리 유심히 보네요.

"엄마! 고양이체조도 키크는 체조야???" 열심히 하면 크겠찌 했습니다.

 

 

 

아빠와 함께 다양한 동물체조를 한 앵두을 보면서

"엄마! 나도 매일 동물체조하면 키가 엄마처럼 커져??"하네요. ㅋㅋㅋ 엄마보다 더 커야하는뎅

우리집 모녀는 이제 매일 키크는 체조를 하기로 했네요. ㅋㅋ

책속의 앵두(주인공)도 아빠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짖고 우리집 모녀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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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강아지에게 도넛을 준다면? 담푸스 그림책 7
로라 누머로프 글, 펠리시아 본드 그림, 이형도 옮김 / 담푸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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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별한 강아지를 만났것 같습니다. ^^

도넛하나로 시작해서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흥미로운 책이였습니다.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너도 계속해서 무언가를 요구하는 강아지가 있다면 어떻게 할래?

음... 재미있을것 같아 ㅋㅋㅋ

엄마인 전 귀찮을것 같았는데 아이는 재미있을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현재 애완동물이 없는 딸아이에게 강아지가 생긴다면 뭘 하면서 놀고 싶냐고 물었더니

뼈다귀 던지기 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행동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강아지가 있다면 한마리쯤 있어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도넛을 주면 사과주스를 달라고 하고 사과주스를 주면 직접 사과 주스를 만들어보자고하며

같이 공놀이도 하고 해적놀이도하며 한시도 아이를 가만 두지 않네요. ^^

정말 좋은 친구같아요.

 

강아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사이좋게 지내는 저희집 남매는 책을 볼때도 서열이 있네요. ㅋㅋ

책의 우선권을 지닌 누나가 책을 읽을 때면 동생은 먼발치에서 책을 보네요.

그러면서도 할말은 다해요.

사과주스를 마시며 사과를 따고 야구공 놀이를 하는 강아지가 신기한가봐요.

 

 

책을 읽다가 한눈판 사이 동생이 얼른 책을 차지하네요.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강아지를 살피는 꼬맹이 ㅋㅋㅋ 조그맣던 눈이 커졌어요.

"엄마! 강아지가 다음에는 뭘할까??" ㅋㅋ 글쎄.. 궁금하면 얼른 읽어봐야지 했네요.

 

 

강아지가 맨 나중에는 다시 도넛을 요구했을때!

딸래미의 표정은 뭐지?? 였어요 ㅋㅋㅋ 다시 시작이잖아 ㅋㅋ 돌고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끝말잇기같은 재미있는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글밥이 많지 않아서 한글을 읽히고 있는 아이에게 참 도움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부담없이 "엄마! 내가 한번 읽어 볼래!"하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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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잠을 깼어요! 그림책은 내 친구 32
리자 웨스트버그 피터스 글, 스티브 젠킨스 그림, 이주희 옮김 / 논장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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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화산이 뭐야?"
우리집 꼬맹이들은 붉은 물과 이것저것 뿜어 대는 화산이 신기하기만 한가봅니다.
책 표지를 보더니 이상하다며 남매가 한참을 보더군요.
화산이 잠을 깼어요는 책속에 주인공이 여러명입니다.
잠에서 막 깨어난 화산!
잔치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고사리!
배고픔을 느끼며 서로를 찾는 용암 뀌뚜라미!
화산의 움직임이 맞춰 계속 불평을 늘어 놓는 검정오솔길!
정답게 서로를 챙기며 빵잔치를 하는 해와 달!

용암귀뚜라미를 본 하람군 입을 다물지 못하네요 ^^

귀뚜라미 등장이 조금은 이상한지 한참을 보고 왜 배가 고픈건진 물어보네요.

 

 누나의 설명을 약간은 뽀뜨룽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자기도 설명을 하고 싶은데

누나한테 선수를 빼앗기고 심술이 났습니다. ㅋㅋ

화산이 활동을 하게 되면 어떤 것들이 배출되는지 재미있게 표현 됩니다.

역시 6살 누나는 이것저것 꼬집어서 보네요. 그리고 글밥이 많지 않아서 혼자서 읽어보겠다고 자꾸 욕심을 내서

책을 읽는데 조금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우와! 엄마 화산이 잠을 자고 일어나는데 뭐가 자꾸 나와!!" 하길래 뒷면을 이용해 쉽게 설명해주면서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아~~~~"만 연발 ㅋㅋㅋ
어렵게 설명이 된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화산활동을 알려 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에는 화산활동에 나오는 다양한 용어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엄마가 미리 숙지하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물어 볼때마다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재나 용암등 익숙하지 않은 단어가 나왔을때 "재가 뭐야??"물어봤거든요.
엄마가 당황하지 않고 쉽게 설명해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다본후에 용어에 대해 다시 한번 읽어 달라구 해서 읽어 주었습니다.

화산이 잠을 깼어요를 읽으면서 엄마랑 같이 과학공부까지 했네요. ^^
마지막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하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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