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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 ㅣ 까까똥꼬 시몽 6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시몽은 노랑자동차,초록자동차,파랑자동차 3대의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페르디낭의 엄청 좋은 빨간 자동차를 탐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시몽은 재치있게 페르디낭에게 협상을 시도하고 멋지게 성공!

준건 준거야. 다시 가져가는 건 훔치는 거야!
이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ㅋㅋㅋ
아이들의 논리속에서 협상은 잘 이뤄지고 가지고 싶었던 빨간 자동차를 손에 넣은 시몽 ^^
하지만 행복도 잠시 엄청좋은 빨간자동차가 두동강이 나버렸습니다
두동강이 난 자동차를 보면서 낙심만 하고 있으면 시몽이 아니져 ^^
자신의 3대의 자동차를 다시 찾아오는 과정이 어뚱하지만 기발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하늘이는 시몽과의 두번째 만남입니다. ^^
5살 유치원 처음갈때 유치원 안간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부려서 [유치원 가기 싫어]속 시몽을 처음 만났고,
6살이 되어서 시몽을 또 만났네요.ㅋㅋ
책 표지를 보더니 반갑게 "우와~~ 나 시몽 알아!!!"하면서 펼치기도 전부터 신나하더라구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일러스트는 하늘이를 책에 집중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딴짓 할만한데 집중해서 책을 보더라구요
책을 열심히 보는 딸래미를 보고 있자니 얼마전 하늘이가 동생 하람이를 설득해서 동생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모습이
떠올랐어요. ㅋㅋ 그 모습을 보면서 신랑이랑 엄청 웃었는데
6살 아이들에게 흔히 일어날수 있는 소재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라 그런지 더 공감가고
마지막 시몽의 엉뚱한 행동을 보더니 신나서 어쩔줄 몰라 웃네요 ㅋㅋㅋ
시몽이 대단하다고 하면서 말이져 ㅋㅋㅋ

역시 시몽시리즈는 기대에 부응하듯 너무 재미있어요.
이번에도 만족 만족 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