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먹을만한 음식이 궁한 경주라지만 뭐라도 먹자 싶어 무작정 숙소밖으로 나왔다. 바로 앞에 호수도 있고, 음식점상가도 있어서 발걸음을 급하게 옮기는데 어디선가부터 계속 뒤를 쫓아오는 고양이.결국 식당 안까지 들어왔다가 음식점주인아주머니께 쫓겨나듯 나갔는데 어떻게 잘 돌아갔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