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의 여행 11 - NT Novel
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쿠로보시 코하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키노양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양이라.. 좀 어색한감이 적잖아 있군요 ㅎㅎ;;;

 

헤르메스와 키노의 모험은 어렸을적에 읽은 어린왕자를 보는것같아서

그시절에 대한 회상과 현대인들의 무관심 같은 것을 좀더 사실적으로

느끼게 하면서 모든일에 제 삼자적 입장을 취하는 키노의 모습에 가끔

인간이 맞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만드는 책인만큼 더욱더 흥미롭습니다.

훔.. 내용의 경우. 그전의 책들과같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만큼 설명은

필요 없을듯하고...(키노는 나이를 먹는걸까요?? ㄷㄷ;; )

 

이번권도 역시 평범하지 않은 시구사와씨의 후기가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번에도 아이디어짜느라 정말 고생하신듯 하고

시구사와씨가 그냥 한번쯤은 평범한 후기를 써도 정말 돋보이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훔... 모든면 다 맘에들지만 한가지 맘에 들지 않는점을 말하자면

이번권도 역시 얇습니다.. ㅎㅎ;;

 

정말 라이트노벨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이책을 추천하며 글을 줄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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