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집에서 편하게 병을 고칠 수 있는 책

페트병 찜질 - 대기만 해도 효과만점
와카바야시 리사 지음, 김준균 옮김 / 청림Life / 2015년 5월

꼭 약을 먹지 않아도 고칠 수 있는 병들이 있죠 ~!감기 생리통 등등이요~

물론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소에 먹지 않아도 되는 경우까지 먹는 경우가 많으니까요~그래서 저는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자연적으로~!!하고 싶어서  와카바야시리사의 페트병 찜질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의 저자는 침구원 자격증을 있는 분으로 침을 전문적으로 다루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믿음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이분이 페트병 찜질을 추천하는 이유는 초보도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일반적으로 초보는 경혈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뜸을 혼자로 뜨게 되면 효과를 잘 볼 수 없다고 해요 반면 페트병에 따뜻한 물을 넣어서 찜질을 하면 병의 면적이 넓어서 경혈 주변을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책의 목차를 보면 경혈의 위치와 다양한 증상에 따른 찜질 방법과 자신의 체질에 맞는 방법 그리고 건강을 지키는 법들이 나와 있어요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에 덜 걸리는 것은 모든 분들이 아실 텐데요~그런데 몸의 증상에 따라  경혈 부위별로 해주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해요 각 혈자리가 나와 있어요 앞부분 뒷부분 하체 부분 꼼꼼하게 필요한 혈자리들이에요 직접 하는 방법은 3초씩 5번 정도 피부에 ~

저는 배가 차가운 편이라 냉증이 눈에 가더라고요 엄마는 잔기침이 많아서 기침 편을 유심하게 봤고요 ~저자가 시중 마트에 파는 페트병 음료를 마시면서 책을 보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있더라고요 ㅎㅎ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일단 병을 준비해야 하니까요 ~^^잔기침과 냉증 찜질 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이제부터 매일매일 해봐야겠어요 

뒷장에 보면 자신의 체질을 체크해서 자신에게 맞는 체질별 방법이 나와요 저는 차갑고 건조한 것 같기도 하고 습한 것 같기도 하고~좀 헷갈리더라고요 ㅎㅎㅎ차갑고 건조한 체질은 날씬하다는데 저는 전혀 ^^:;;;아마도 차갑고 습한 체질인 것 같구나~ 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방법도 있었어요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이 방법은 만병통치약이다~라고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솔직하게 이 방법을 사용하다가 좀 더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에 가야 한다한방과 양방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건강을 챙겨라화학조미료를 정말 멀리하는 것보다는 될 수 있으면 적게 먹도록 노력해라등등 정말 솔직한 그리고 자신만의 경험 등을 이야기해줘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