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지분 투자 비밀 노트
차건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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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지분은 무엇인가. 공유는 하나의 물건을 2인 이상의 다수가 공동으로 소유하는것을 말한다. 공유지분이란, 공유물에 대한 각 공유자의 권리, 즉 소유 비율을 지분이라고 한다. 부동산의 소유자가 여러 사람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 지분 내에서는 하나의 독립된 소유권과 성질이 같다. 하나의 물건이나 제품을 나누어서 쓴다는 의미이다.

 

 경매를 처음 접하게 되면, 여러 책을 접하게 되는데, 작가의 깊이 있는 책들이 도움된다. 본 책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데, 지속적인 수익이 필요하거나, 투자금이 소액인 경우, 소액 특수 경매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전 사례로 보고 싶은, 평생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재테크 무기를 장착하고 싶거나, 제대로 공유지분 관련 공부를 하고, 처리 과정을 배우고 싶은 사람, 신뢰할수 있는 특수 경매강사와 인연을 맺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다른 경매 관련 책들은 작가 자신의 입찰 물건으로 분석을 해주지만, 공유지분에 대하여는 내용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15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모두 공유지분 물건으로만 작성하여 상당한 깊이감으로 지식을 습득할수 있다. 공유지분에서 공유자가 있는 경매물건의 경우, 공유자가 행할수 있는 권리는 공유자우선매수권이다. 최고가매수신고자와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내가 높은 낙찰가를 적어서 최고가매수신고자가 되더라도 그 가격이 합리적이면 시장보다 저렴하다고 생각되면 공유자가 공유자우선매수권을 주장하면 해당 물건은 내가 가져올수 없다. 이 같은 상황이 여러가지 경우로 설명되어 도움이 된다.


 부동산 관련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금은 투자하기 어려운 시기로 더 내실을 다져야 하는 시기이다. 경매 책도 마찬가지이다. 경매 분야 많이 읽힌 책들이 있지만, 책을 읽은 살마중 경매로 수익낸 비율은 현저히 저조하다. 책은 지식과 경험의 공유로 만들어진다. 책은 많이 판매되어쟈 수익이 올라가므로 여러가지 내용을 담게 된다. 소비자들은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 경매는 부동산을 싸게 취득하고 수익을 내는 수단이다. 경매관련 독서가 중요한데, 경매 공부하기 좋은 책은 별로 없다. 현명하게 책을 읽으려면 내 것만 확보하고 나머지는 버릴줄도 알아야 한다. 저자는 감정평가사이자 투자자로, 다양한 사례와 생각을 볼수 있다. 판례 등 근거까지 제시하여 개인적으로도 소송에 활용하기도 유용하다. 다른 사람들이 읽은 책이 좋은 책이 아니라, 자신이 읽고 수익 낼 수 있는 책이 좋은 책이다. 지분경매 관련 도서를 읽고나면, 유치권, 명도, 대출, 임장 관련 내용은 지나치고 다른 부분을 연구하기를 추천한다.


* 증정받아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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