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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모든 순간이 소통이다
고명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5월
평점 :
아이들은 존재만으로도 세상의 빛이 된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어렵지만 중요한것은 소통이다. 생각하는데 서로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며 함께 성장하는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질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다리는 소통인데, 이 책을 통하여 소통을 배울수가 있다.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육아는 모든 순간이 소통이다. 2장 이아와 가까워지는 부모의 역할은 따로 있다. 3장 칭찬과 훈육에도 원칙이 필요하다. 4장 서툴지 않게 진심을 전하는 8가지 대화법. 마지막으로,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말은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이다. 모두가 처음 되는 부모이고 서툴기만한 육아이다.
"잠들기 전에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줘라". 아빠가 감정을 읽어줄때 엄마에 비해 아이가 느끼는 정도는 강력하다고 한다. 아빠의 역할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이야기한다. "훈육과 학대사이에서 헤매지마라". 어른이라는 강자가 어린이라는 약자에게 행해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체벌을 체벌이 아닌 훈육이라고 단정짓는다.
이 책으로 우리 부모의 마음에게도, 우리 이이들에게도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수 있게되었다.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도 귀를 기울이는 추천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