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안타깝게 못 만나다가 환생과 환생을 거듭해 드디어 만난 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외전에서 펼쳐집니다. 여전한 집착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스카에 빠져 읽다보니 어느새 끝나...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외전이었네요.
걸크러쉬 여주의 몸정이 마음정되는 판타지 로맨스물입니다. 용병출신의 여주가 절세미남 기사 님주와 쫓고 쫓기는추격전 속에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여주의 캐릭터도 매력적이었지만 의외의 순정남 님주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악녀 팜프파탈 여주가 잘생긴 신부를 유혹, 파멸시키는 로맨스물입니다. 자유분방한 여주도 여주지만, 그녀에게 이성을 잃게 되는 신부님의 파국도 충격적으로 그려집니다. 끝까지 악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주도 그렇고 마지막 엔딩도 그렇고, 참신하긴 하지만 충격적이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듯 하네요.
여기사가 주인공인 서양풍 로맨스 대공님의 비밀연애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온갖 시련과 역경을 딛고 드디어 기사가 된 에리아에게 또다른 시련이 닥쳤을 때 만나게 된 특수군 부대의 칸. 우연히 술김에 그와 원나잇을 하게 되고 둘의 비밀연애가 시작되는데 알고보니 그는 바로 대공님이었다는...그래서 제목이 대공님의 비밀연애였네요. 킬링타임으로 무난하게 읽을만 합니다.
빙의물 연상연하물 '누나야'입니다. 솔직히 빙의라고 하면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산 사람에게 씌이는 건데 설정 자체가 좀 억지스럽다고 할까...흐지부지 어설픈 엔딩도 실망스럽고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