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강낭콩 이야기친구
김원아 지음, 이주희 그림 / 창비교육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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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앙증맞은 표지가 눈에 확 띄는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있을 수 있는 책입니다.
100페이지 내외의 짧은 분량과 글자 크기도 큼직해서 문고판 도서 입문하는 친구들에게 권합니다.
울집 3학년 아들도 교실서 강낭콩 키워본 경험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함께 동봉된 관찰 일지는 책을 읽고 난 후 독후활동에 아주 요긴합니다. 책을 읽고나면 나도 키워볼까? 마음이 듭니다. 바로 실천해 관찰일지를 작성하며 마음도 쑥쑥 큰답니다.

책에서 특히 친한 친구였던 두 남자 주인공이 강낭콩을 기르며 화해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식물을 키우면 한 번도 대상인 식물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하겠지.
적응을 못하면 도태되는거야. 그리 생각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마음도 니가 싫어도 적응해야지 했었는데, 무엇을 좋아하는지부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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